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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안아줘야지 괴로웠을테니까” 그리고 할머니..

“할머니 안아드려야지, 많이 많이 괴로우셨을테니까요”

by 강하단

드라마 연인, “안아줘야지 괴로웠을테니까”,

“할머니 안아 드려야지, 많이 많이 괴로우셨을테니까요”


드라마 “연인”의 유길채가 위안부 할머니라면 우리 모두가 이장현이 되는 그런 세상은 어려울까?


부자인 길채, 가난한 길채, 새침한 길채, 얄미운 길채, 나를 사랑않는 길채, 나를 사랑하는 길채.. 그리고 오랑캐에게 욕을 당한 길채도. 일제에 욕을 당한 할머니들도 그냥 우리에겐 사랑스런 할머니, 많이 힘들고 괴로우셨을 할머니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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