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그릇 넓혀야 하는 나이.

좋은 사람 도감에서 본, 배려와 지능

by 인천사람


지난주 금요일,

외근을 마치고 팀원 성우님과 광화문 교보문고에 잠시 들렀습니다.


둘 다 약속이 있어 잠시 책 좀 읽다 갔는데

그중에서 최근 눈에 띈 책을 성우님께서 추천.


일러스트 모음집 같지만, 소소한 감동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출처 : 이승희 님 영감노트)


좋은 사람 도감은 '우리 주위 배려 있는 사람 모음'이었습니다. 읽다 보면 '나도 이런데!' 싶은, 어찌 보면 다행인 모습도 있고 제가 감동을 받았던 사람들의 모습도 많습니다.


사소한 습관, 작은 배려 하나가 누군가에게 좋은 사람으로 기억된다는 걸 다시 배웠어요.


이 책에 나오는 모습들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도덕이나 공공예절,

윤리 책에서 다룰 법한 깊이 있는 철학은 아니지만

모두 같이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배려이기에

잠깐 스쳐가며 읽을 때에도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생각해 보면

매번 불평불만 많고, 남들 헐뜯기 좋아하고,

'사는 동안 피하고 싶은' 사람들에게서는

이 책에서 다루는 모습들이 하나도 보이지 않았어요.

그만큼 주변 사람들도 그런 유형을 좋은 사람이라 보지 않는 거겠죠.


엄청나게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책임이 늘어가는 나이인 만큼

마음 그릇을 넓히고 더 깊게 채워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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