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기회를 주렴
좀 힘들었던 것 같아
견딜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갑갑했고 좁았던 것 같아
전처럼 견디고는 싶지 않아서
많이 생각했어 그래서 노력해 보려고
너의 반쪽
고양이가 쉬고
가을 잎이 떨어지는 곳에
나의 자리를 내어주렴
견디는 게 아니라
함께 있을 수 있도록 도와주렴
비 내리는 날 네가
우울해하지 않도록
글쓰고 그림그리는 강호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