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밤하늘을 잔에 담아봅니다
독한 술에 취해
흔들거려진 밤하늘의 별빛은
넘치지 않을 만큼 채워지겠군요
잘 섞이도록 흔들고
아름다운 잔에 담아
당신께 선물합니다
곧 돌아오는 밝은 태양의 빛
그대에게 돌아오는 찬란한 섬광
별빛과 달빛에 취해 눈 앞이 점멸되니
기억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기억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글쓰고 그림그리는 강호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