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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테나 Jan 17. 2019

2019년 국방달력에서 되새기는 역사 인식

대한민국을 지키는 국군 장병 17인을 소개합니다

지난 해 12월 20일 동해상에서 인도적 차원에서 북한 어선 구조 활동을 하던 우리 해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 근거리까지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가 저공 위협 비행을 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국적에 상관없이 조난 선박 구조는 인도적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국제 관례 상, 구조 지원은 하지않고 비신사적 행동을 하고도 늘 그래왔듯이 우리 함정이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를 향해 사격 통제 레이더를 가동했다고 억지주장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한마디의 사과도 없이 적반하장과 동문서답중인 가운데, 얼마 전 신년을 맞아 청와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한일 문제를 언급한 일본 기자의 질문에 “과거 한국과 일본의 불행했던 역사에서 일어난 문제들이 아직도 조금씩 이어지고 있으며, 이것은 한국 정부가 만들어 낸 문제들이 아니며, 일본 정부가 좀 더 겸허한 입장을 가져야 한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답변에 우리 국민 대부분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다.


과거 일본이 한반도에서 저지른 역사에 대해 진심어린 말과 행동이 필요한 가운데, 국방부가 제작한 2019년 달력이 우리의 역사인식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어 사진을 통해 그 깊은 의미를 되새겨 보고자 한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하게 제작된 2019년 대한민국 국방부 달력 '국군, 닮음을 담다'에 담긴 사진들은 국군의 뿌리를 찾아, 독립전쟁의 영웅을 닮은 우리 국군장병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국방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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