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선교사들의 헌신과 감동
‘인생은 고해이며, 고독한 존재’라고 한다. 그것들의 고통을 이겨내기 위해 밝고 즐거운 마음으로 웃으며 살고 있다. 인간은 살다가 슬픔을 만나기도 하고 불행을 만나기도 한다. 그럴 때 하나님이나 절대적인 힘을 청하기도 한다.
생명은 위대한 고독이며 생존은 그것을 향한 노력이며 공존은 서로의 위안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가지는 상호 인격적인 견해에 따르면, 가장 인간에게 긴요한 욕구는 무엇보다도 반응적인 관계를 해 보겠다는 욕구이다. 그러므로 참 현실적인 생활이란 언제나 만나는 생활이다. 생의 근본적인 욕구는 관계이며, 이 관계가 없으면 사람은 고독하게 되며, 공허를 느끼게 된다. 모든 인간관계는 긴장과 압력이 따르며, 따라서 초조와 분노를 자아내게 한다.
선교사는 초기 적응과정을 마친 후 현지 선교사의 안내를 받아 현지 교단이 원하는 장소에 따라 시작한다. 캄보디아, 필리핀, 러시아, 태국, 우크라이나, 들의 구체적인 계획은 본 교단과 현지 교단과의 에큐메니컬 협력관계에 근거하여 수행한다.
캄보디아의 ‘톤레사프 호수’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담수호 중 하나로 면적 2.700km이다. 이곳은 캄보디아의 중요한 어류 및 기타 수산 자원의 원천이며, 수많은 떠다니는 마을과 공동체의 본거지다. 이 마을들은 기둥이나 떠다니는 플랫폼에 지어졌고, 낚시와 다른 수생 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하는 수천 명의 사람의 집이다.
이 정원들은 대나무와 다른 재료들로 만들어진 뗏목 위에 지어지며, 채소와 다른 농작물들을 재배하는 데 사용된다. 교통수단은 보트로 하고 있는데 호수 위에서 수강 학교도 있다. 캄보디아어와 베트남어로, 캄보디아와 베트남의 아이들이 함께 수업하고 있다. 이들의 생계는 배로 이동하며 슈퍼나 잡화점, 공구점 등 판매하고 있다.
톤레샵 호수는 섬세한 생태계이며, 방문객들은 그들의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주의하고 있다. 앙코르와트, 앙코르 톰의 경이로운 운명을 건설하였던 캄보디아인들이 베트남전쟁에 휘말리고, 내전까지 겪으면서 처참한 희생을 겪고 물질생활의 벼랑 끝까지 내몰린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 베트남전쟁 당시 난민의 형태로 캄보디아로 흘러들어 온 베트남인들이 전쟁 종식 후 본국으로부터 국가를 배반한 반역자로 취급받아 귀국을 거부당하고, 톤레사프 호수에서 캄보디아의 땅을 밟는 것조차 금지당한 것이다.
선교사들은, 그때 당시 뗏목 5백 달러가 없어서 방황하고 떠돌아다니는 그들에게 배를 사서 생게를 도와주고, 그들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이들의 아픔을 전하며 모국의 도움을 받아 그들과 공유하며 헌신하고 있었다. 러시아 선교 현황도 제각기 헌신한 모습이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 감격했다.
우리 앞에 주어진 남, 북의 대치 상황에서 오는 긴장감과 주변 국가들과 팽팽한 긴장감이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다. 교회는 이러한 사회 상황이 반영되어, 이전의 열정을 상실하고, 각박한 생활로 인해 더 찌든 모습에 위로와 회복을 기대하는 사람은 많아지고 있지만, 교회의 운영과 사업에 짐을 지려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따라서 선교사들이 너무나 힘들어하고 있다. 최근에는 추방 및 비자 거부를 당한 선교사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결과물들이 환경에 노출되어, 때로는 방향을 잃고 있는, 혼란스럽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자신만이 지식과 바벨탑으로 각자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시대이다 ‘.
‘분명한, 주님의 명령과 목표가 있다.’ 하나님 나라로 믓 사람들을 이끌 하나님의 준비된 일꾼들이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홀로 핀 그곳보다 여럿이 모여 핀 꽃들이 더 풍성하고 아름답게 보이듯이, 지구촌에 이념을 초월하여 손잡아 주고 서로 보듬어 주는 공동체가 홀로 무관심하게 서 있는 것보다 더 좋은 법이다. 함께 살아서 사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