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 사랑한여인
by
강현숙
May 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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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사랑한 한 여인
바닷가 작은 언덕에 둥지를 틀었다
창문이 터지도록 밀려드는 바다의 품에서
세상이야기 들고온 해풍과 차 마시며
밤마당에 마실온 별들의 꿈을 함께 바라보다
파도가 모셔온 햇님을 맞는다
집안엔 사랑이 가득 차고
마당엔 꽃과 나무 가득 차고
다락방엔 꿈이담긴 책들로 가득 차고
여인의 마음속엔 고운 정들이 가득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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