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정든 집 버리고 가야만 한단다
새로운 터전 안 간대도 뭐라 할 이는 없건만
살다보니 어쩔 수 없어 가야 한단다
떠난다고 슬퍼 말지니
온다고 기대도 말지니
새로운 만남 어느 때 이별될지 알 수 없는것
아니온 듯 보내주고 익숙한 듯 맞이하여
함께하는 동안이나 고운정만 들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