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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Byung Hoon Kang Oct 27. 2016

문민정부 이후 부동산

A Solid Investment 

문민정부 이후 부동산



무려 30년이 넘는 세월을 군사정권 아래 있던 한국은 김영삼 대통령을 기점으로 문민정부가 탄생합니다

군사정권 시절 개인 재산은 잘 보호되지 않던 시절이었습니다

물론 이 시절에도 권력자나 재력가 기득권 세력들은 많은 부를 쌓았지만요

세월이 흐르고 많은 것들이 변해도 상위 1%의 세력들은 늘 권력과 재력을 독차지 했었죠

하지만 민주주의가 자리잡으려고 하는 시작점인 문민정부 시대에 개인의 권리가 상승되기 시작했죠

이 시점이 개인의 재산권이 행사되기 시작한 시기라고 봅니다

이 시기에 시작된 개혁으로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가 있는데요

이 개혁으로 인해 숨어있던 자금과 기득권 세력들이 어느 정도 상쇄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 시점이 부동산 활황의 신호탄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미 많은 부동산 성공사례들을 통하여 개인들도 투자나 투기에 관심들을 보이기 시작했죠

그리고 이 시점에 강남에 기획부동산들이 생기고 조직형 부동산 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던 시기이기도 했죠

우리가 지금 알고 있던 폐해들이 이 때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구요

시간이 흐르며 많은 부분들이 정화되었다고 하지만 아직도 안 좋은 폐해들이 여전하니 돈이 되는줄 알면서도 사람들이 돈이 되는 것들을 두려워하게 되는 양상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이라는 것은 재화의 값어치가 시간이 지나면서 상승하게 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면 상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대로 서류를 발급받아 가지고 있을 수 있다면 그것만큼 훌륭한 보험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다른 투자품이나 가치가 있는 재화들도 시간이 지나면 상승을 하게 되고 큰 수익을 볼 수 있지만 부동산만큼 혁신적일 정도의 수익률을 가지는 투자품이나 재화도 드물기 때문입니다

투자는 안정성/수익성/환금성 이 3가지의 요건을 충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데 이런 요건을 갖출 수 있는 것도 역시 부동산 입니다

달면 달수록 벌레들이 꼬인다고 하지 않습니까?

그만큼 돈이 되고 달콤하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사기들이 

생기는 거 아닐까요?

이제 문민정부 이후의 계획들에 대해 한 번 알아볼까요?

우선 1기 신도시 개발이 시작되었는데요

신도시 개발로 그 지역에 땅을 갖고 있던 지주들은 보상 및 개발로 막대한 재산을 얻게 되었고 그로 인해 졸부들이 태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첫 개발인 경부축 개발과 강남 개발 등 굵직한 개발 이후에 문민 정부 이후에는 대규모이긴 하지만 산발적인 개발이 이루어졌습니다

2기 신도시 및 택지지구 지정 등 산발적인 개발 및 국가 기간시설 등을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개발들은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더불어 국토종합계획 등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의 내용은 이런 개발 위주의 내용들로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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