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정권 이후 부동산

군사정권

분단 이후 우리나라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이 집권을 합니다

하지만 온갖 비리와 무능함으로 퇴임하고 윤보선 대통령이 

집권을 하게 되죠

하지만 민주주의와 자본주의 정착도 못한 시기였기에 여전히 사회는 혼란스러웠습니다

치안이 불안했고 먹고살거리는 턱없이 부족했던 현실이었죠

이 때 이런 구조에 불만을 갖고 박정희 5사단장이 쿠데타를 일으켜 군부가 정권을 장악하게 됩니다

하여 독재정치의 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분단국가였고 아직도 미국의 영향 아래 있었기 때문에 미국도 수수방관할 수는 없었던 모양입니다

더구나 이 시대는 냉전시대가 본격화되었던 시대였기 때문에 미국으로서는 공산권의 확산방지와 자본주의의 확립을 위해서라도 한국을 꼭 부흥시켜야 하는 사명이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한국을 위한 일이었지만 속내는 본인들의 이득을 위한 일이었던거죠

하여 박정희 정권을 맞아 국민들의 먹거리 제공에 가장 중심을 맞춰 정책을 펴나가기 시작합니다

영화 국제시장을 보신 분들이라면 시대의 흐름을 어느 정도 아실거라 생각하고 말씀드립니다

당시 우리나라는 돈도 없었고 자원도 없었기에 나라를 일으킬 수 있는 유일한 자원은 사람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일본으로부터 돈을 빌리고 서독에 광부와 간호사를 파견하고 베트남전쟁에 참전시키고 우리의 어른들은 숱한 고생들을 하셨습니다

그렇게 생긴 돈으로 나라의 기간을 만들어가고 산업화와 도시화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걸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이라는 이름으로 추진하시 시작합니다

이 때 새마을 운동이나 범국민적 운동들이 많았었던 이유죠

암튼 이렇게 군사정권의 서막과 동시에 먹거리와 개발 경제부흥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그 기초가 되는 부동산은 수많은 서민들을 단숨에 자산가로 만들게 되었습니다

물론 개인의 재산권이 보호되던 시절이 아니었기에 강제적인 부분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개인의 재산권을 마구잡이로 강제집행하지는 못했기에 부를 축적한 사람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때 부자라는 신조어가 등장하기 시작했고 재물로 인한 신분상승도 많던 시절이었습니다.

군사 정권 시절에 투자를 한다면 어디를 포인트로 잡아야 할까요?

이 시대에는 미국과 일본과의 무역이 중요했기에 동해안을 통한 무역이 

중요했습니다

하여 정부가 개발한 기간시설들은 서울과 부산을 축으로 한 지역이 중심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지역에 부동산을 갖고 있던 사람들은 당연히 부자가 되었겠죠

하지만 주류가 있다면 비주류도 있기 마련입니다

그럼 비주류가 누릴 혜택은 없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이 시절에는 비주류에게 나눠준다는 것은 생각조차 없었던거죠

만약 내가 이 시절에 비주류라면 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만약 돈이 있다면 주변지역을 노리거나 중간지점을 노리는 방법이 있을거구요

부동산이 있다면 이동하는 인구가 유입될 수 있는 방법이나 처분 후에 수익을 노리는 방법이 있겠죠

이 당시에 돈이 되었던 지역은 수도권과 경상도 지역에 집중되었는데요

지역으로 보자면 서울 천안 대전 대구 부산 울산 포항 등

국가에서 주도한 지역이 돈이 되었구요

이 지역들로 인해 혜택을 본 주변지역으로는 김해 광양 등이 있었구요

전라도와 강원도는 소외되었던 지역이었죠

이 때까지도 땅이 위주였고 집합건물들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시기였기 때문에 일반인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았다고 봐야죠

그리고 아직도 부동산 성공사례에서 가장 첫번째로 언급되는 강남개발이 이 때 시작이 되었죠

물론 이 때는 크게 돈이 안됐고 조작 세력들로 인한 거품이 많았던 시기이긴 하지만 남들이 보지 못하고 생각하지 못하는 곳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을 이 시기를 통해서 알 수 있는거죠

상세한 내용이나 크게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지만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정확한 기간계획을 통하여 수익을 숫자상으로 생각한다면 부동산에서는 절대 성공할 수 없다는 사실 또한 욕심을 부려서 감당할 수 없을 이익을 바란다면 역공을 당할 수 있다는 사실 명심하세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구요^^

 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