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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마루 Jan 22. 2022

George Nakashima 조지 나카시마

[의자로 보는 세기의 디자이너] 제2화

"목수의 소명은 다른 형태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나무 자체를 살려내는 데 있다"


우드 슬랩을 만드는 사람들에겐 전설적인 인물이고 아마 최초 일 수도 있다.  우리나라의 목공 기술에 비해서는 크게 뛰어난 기술은 없지만 동양의 기법을 서양의 재료와 가구에 접목시켰다는 점이 크게 평가되고 100여 년 전에 이미 이런 디자인을 했다는 게 대단하다. 내 생각엔 동양의 목공인이 한 번도 본 적 없던  미국의 큰 호두나무를 보면 이런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 <출처> https://nakashimawoodworkers.com

나카시마는 1905년 워싱턴 스포케인에서 가쓰하루와 나카시마 슈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워싱턴 대학교 건축학 과정에 등록했고 1929년 경 건축학 학사로 졸업했다.  1931년에, MIT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은 후에, 나카시마는 그의 차를 팔고 세계  일주 기선 표를 구입했다. 그는 프랑스에서 1년을 보헤미아 사람들의 삶을 살다가  북 아프리카로 가서 결국 일본으로 갔다. 일본에 있는 동안, 나카시마는 영국 호텔에서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와 공동 작업을 한 미국인 건축가 안토닌 레이몬드를 위해  일하기 위해 갔다. 레이몽을 위해 일하는 동안, 나카시마는 일본을 폭넓게 여행하면서,  일본 건축과 디자인의 세부 사항을 연구했다. 그는 또한 그의 아내가 될 마리언 오카지마를  만났다. 

코노이드소파 - <출처> https://nakashimawoodworkers.com

1940년에 Nakashima는 미국으로 돌아왔고, 시애틀에서 가구를 만들고 목공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일본의 진주만 습격으로 다른 일본인들과 마찬가지로 1942년 3월 아이다 호 헌트에  있는 캠프 미니도카로 보내 졌다. 캠프에서 그는 일본 전통 목공을 하고 있는 히코가와  겐타로를 만나면서 그에 목공기술을 배우면서부터 나카시마는 전통적인 일본의 손재주와 기술을 습득했다.  아마도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규율과 인내심을 가지고 목공에 접근하기 시작했고, 건설의  모든 단계에서 완벽을 추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거대한 월넛테이블 북매치 - <출처> https://nakashimawoodworkers.com

1940년에 Nakashima는 미국으로 돌아왔고, 시애틀에서 가구를 만들고 목공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일본의 진주만 습격으로 다른 일본인들과 마찬가지로 1942년 3월 아이다 호 헌트에  있는 캠프 미니도카로 보내 졌다. 캠프에서 그는 일본 전통 목공을 하고 있는 히코가와  겐타로를 만나면서 그에 목공기술을 배우면서부터 나카시마는 전통적인 일본의 손재주와 기술을 습득했다.  아마도 더욱 중요한 것은, 그가 규율과 인내심을 가지고 목공에 접근하기 시작했고, 건설의  모든 단계에서 완벽을 추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마카시마 미라 - <출처> https://nakashimawoodworkers.com

1950년대와 1960년대는 합판의 전성시대였다. 그리고 곧 플라스틱이 뜰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 시기에 조지 나카시마는 나무 그 자체에 몰두했다. 일본계 2세 미국인인 조지 나카시마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일본적 전통과 미국에서 경험한 셰이커 스타일을 접목했다.  셰이커는 미국의 독특한 종교 집단으로서 대단히 단순하고 겸손하고 확고한 자신들만의  가구 양식을 개발하여 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그런 전통으로부터 영향받은  나카시마에게 나무는 영적인 존재였다. 

- <출처> https://nakashimawoodworkers.com

1950년대와 1960년대는 합판의 전성시대였다. 그리고 곧 플라스틱이 뜰 채비를 하고 있었다. 그런 시기에 조지 나카시마는 나무 그 자체에 몰두했다. 일본계 2세 미국인인 조지 나카시마는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일본적 전통과 미국에서 경험한 셰이커 스타일을 접목했다.  셰이커는 미국의 독특한 종교 집단으로서 대단히 단순하고 겸손하고 확고한 자신들만의  가구 양식을 개발하여 현대에까지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그런 전통으로부터 영향받은  나카시마에게 나무는 영적인 존재였다. 

월넛으로 제작한 코노이드체어 - <출처> https://nakashimawoodworkers.com

"나무가 가지고 있는 본래의 순수한 모습을 드러냈으며 나뭇결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상태를 사람들이 느낄 수 있도록 가구를 디자인했다. 그래서 그의 가구는 대단히 편안하고 따뜻하다. 그렇다고 기능이 떨어지거나 하는 법은 결코 없다."

코노이드 체어 - <출처> https://nakashimawoodworkers.com
BURL를 이용한 테이블 - <출처> https://nakashimawoodworker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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