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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 Oct 16. 2015

#당신의 종교엔 융통성이 있나요?

종교가 없는 사람은 없다.

종교란 무엇일까?

섣불리 답을 하긴 어려운 질문 같다.


다만 종교를 믿는 사람은

어떤 강력한 믿음과 신뢰가 있는 것 같다.

각 종교마다 다른 교리가 있고,

어떤 기준에 따라 삶을 살아간다.


종교를 어떤 특별한 신념이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관점에서 생각해 본다면

무교인 사람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생각해보자.

당신은 어떤 신념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는 행복해야 해


나는 건강해야 해


사람은 인간적이어야 해


내 친구는 날 배신하면 안돼


예쁜 사람은 날씬한 사람이야


좋은 남편감은 돈이 많은 사람이야


내 애인은 내가 1순위여야 해


등등...

이보다 성스러운 종교가 있을까?


흔히 아신교라고 하는 종교이지 않을까 싶다.


다행인 건

아신교의 교리는

당신이 바꿀 수 있다는 것이다.

맹목적으로 생각했던

맹목적으로 따랐던

신념들을 곱씹어 보고

버리거나 새로운 교리를 만들 수 있다.


조심해야 할 것은

아신교에 융통성이 없다면

편의상 만들어 놓은 교리에 평생 파묻혀

주객이 전도된 삶을 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융통성을 가져야 한다.


삶에 융통성이 있다는 것은

선택할 것이 여러 가지라는 것이다.


선택할 것이 여러 가지라는 것은

삶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삶을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은

을이 아닌 갑으로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당신의 종교는 무엇인가?

융통성이 있는 종교인가?


당신의 종교는 무엇인지 생각해봐라



강선생과 대화를 나누고 싶다면?

강선생에게 문의를 하고 싶다면?

카카오톡 ID : @kangsunseng


나를 알기 전보다

나를 알고 난 후,

당신의 삶이 더 좋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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