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상황 속 다양한 캐릭터
오늘의 주제는 '좀비'다.
실제 좀비에 대한 생각은 아니고,
좀비 영화 속 메커니즘에 대한 이야기다.
생각해 보면
좀비 영화에 나오는 인물들은
모두 우리 주변에 살고 있다.
다만 좀비 대신 현실이 있다는 점이 차이다.
[극한 상황]
좀비 영화 속 특징이 있다.
극한 상황에 쳐해 진다는 점이다.
그런 점에서 좀비가 특징이라기보다는
극한 상황에 쳐해 진다는 점이 핵심이라고 하겠다.
그렇게 보면 재난물이나 스릴러물도 좀비 영화와
맥락을 같이 하게 된다.
[극한 상황 속 선택]
좀비가 출몰하는 극한 상황에서
인간은 여러 가지로 나뉜다.
각자 선택에 따라 유형이 나뉜다.
- 리딩 하는 사람 -
극한 상황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도적으로 사람들을 이끈다.
최근 개봉한 부산행을 예로 들면
마동석과 공유를 들 수 있다.
- 헌신하는 사람 -
남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다.
결과적으로는 죽음을 당하는 캐릭터기도 하다.
부산행에서는
노숙자, 기관장을 들 수 있다.
- 배신하는 사람 -
처음에는 리더를 따라 팔로잉을 하다가
결국 자기만 살겠다고 배신하는 사람이다.
부산행에서는
천리마 상무를 들 수 있다.
- 따르는 사람 -
가장 평범한 사람으로
리더나 배신하는 악역을 따르는 사람이다.
부산행에서는
부기관장을 들 수 있다.
- 아웃사이더 -
극한 상황에서 혼자 나아간다.
누군가와 함께 하지 않는데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도와주지도 않는다.
부산행에서는 없었다.
- 포기하는 사람 -
극한 상황을 견디지 못하고,
바로 좀비에게 무기력하게 자신을 내어준다.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사람이다.
부산행에서는 동생 할머니 정도 들겠다.
- 박쥐 인간 -
자기 실속을 위해 상황에 따라
여기저기 입장과 행동을 바꾸는 사람이다.
부산행에서는 없었다.
[현실 속 극한 상황]
이런 캐릭터는 현실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난다.
- 리딩 하는 캐릭터 -
성격상 리더를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
나이가 어리고 신입임에도
이런 기질이 있는 사람은
자신이 일을 주도하고 싶어 한다.
직급과 승진에 대한 욕구도 높은 편이다.
다만 리딩을 할 땐 운영을 같이 하거나
일을 잘한다는 경력이 있어야 하는데,
경력이 없는 신입의 경우,
운영도 하지 않고 리딩만 하려고 하면
노답 소리를 듣게 된다.
- 헌신하는 사람 -
그냥 착한 사람이다.
후배에게도 잘하고 선배한테도 잘한다.
후배나 선배가 자신을 이용해도
그냥 참고 잘해준다.
회사에서 이런 유형의 사람은
팀장까지는 가도 그 위로 가기는 힘들고
위로 가도 바로 주변 경쟁자들에 의해
처형(?)을 당하곤 한다.
그래서 박쥐인간이나 배신하는 사람을
가장 조심해야 하는 유형이다.
- 배신하는 사람 -
꼭 같이 협업하다가 불리하면 쓱 빠진다.
자신을 뽑아준 회사 선배의 입지가 불리해지자
먼저 자신이 나서서 선배를 쳐내기도 한다.
사람을 채용해 놓고,
상황이 안 좋아지면 자기만 쓱 탈출하기도 한다.
배신하는 사람에게 남은 중요치 않다.
이용해야 할 타깃으로 밖에 보지 않는다.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저돌적으로 배신한다.
- 따르는 사람 -
대부분이 이 유형이다.
팀장 말을 잘 듣는 팀원이다.
본인의 의견을 내세우기보다는
대세에 따르고 남이 차려놓은 밥상을 기다리며
숟가락과 젓가락 포크 정도 올려놓는다.
팀장이 리더십이 있고 능력이 있다면
자신의 방향을 믿고 따라와서 운영을 해줄
이런 유형의 팀원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 아웃사이더 -
회사에 아싸는 항상 있다.
독고다이 능력자 일수도 있고,
별 볼일 없는 사람일 수도 있다.
다만 개인주의 성향이 강해
함께 어울리기 쉽지 않다.
그들만의 세상이 있다.
똥고집에 커뮤니케이션이 안 좋은 아싸라면
협업할 때 굉장히 힘들다.
다만, 능력자라면
회사에서도 함부로 못한다.
- 포기하는 사람 -
스트레스 내성이 약한 사람이다.
회사에서도 성과의 문제나
진로의 문제, 연애 문제가 크게 생겼을 때
멘탈이 붕괴돼서 잠수를 타거나
아무것도 못하는 상태가 되기도 한다.
그래서 면접에서 스트레스 내성을 묻는 질문이 많다.
압박 면접도 그중에 하나고,
치열하게 살아온 경험을 묻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 박쥐 인간 -
이 부류도 회사에 존재한다.
프로젝트하다가 잘 안될 거 같으면
이상한 핑계를 대면서 다른 프로젝트로 간다거나
프로젝트 업무를 정할 때
자신의 편의에 따라 계속 변경을 요청하고
이런저런 변명을 하는 유형이다.
희한하게도 이런 박쥐 인간 유형들은
임원들에게는 칭찬을 받고 좋은 이미지를 받는다.
그리고 실제 일하는 동료들에게는 평판이 좋지 않다.
어떤가?
구체적인 사례를 들진 않았지만
좀비라는 극한 상황의 영화 속이나
현실이나 비슷하지 않은가?
그래서 현실을 정글이라고 하기도 한다.
전쟁터라고도 한다.
사람이 제일 무서운 동물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실에서 살아남는 방법?
좀비 영화에서는 착한 사람이 살아남는다.
하지만 현실은 영화가 아니다.
굉장히 복합적으로 상황이 전개된다.
꼭 나쁜 캐릭터만 살아남지도 않는다.
유형별 캐릭터가 현실 속에서도 존재함을 인식하고
어떻게 잘 살아남을지 생각해보자.
당신이 처한 현실을 둘러보자.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인가?
어떤 유형으로 살아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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