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일찍 일어나기 일주일간의 변화 1/7
'하나만 다르게 행동하라'라는 책이 있습니다.
책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하던 것만 하는 사람은 얻는 것만 얻습니다.
같은 패턴으로는 같은 결과를 얻는다는 거죠.
그래서 변화를 원한다면
패턴의 변화를 줘야 합니다.
그 변화는 거창하지 않아도 됩니다.
오른손으로 이를 닦았다면 왼손으로 닦아보고,
왼쪽 길로 갔다면 오른쪽 길로도 가보고,
상의부터 입었다면 하의부터 입어보는 등
사소한 행동의 변화도 가능합니다.
사소한 변화가 톱니바퀴 맞물리듯
큰 변화를 이끌 수도 있기 때문이죠.
평소 기상시간보다 2시간 정도?
일찍 일어나기로 아내와 약속했습니다.
특별한 변화를 위해서라기보다는
퇴근 후, 심야시간을 활용하는 게 피곤하기도 하고
아내와 출퇴근 시간의 갭이 커서
일찍 일어나서 아내와 보내는 시간을
조금 더 늘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오늘부터 일주일 간의 변화 보고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2시간 일찍 일어나기 첫째 날]
- 전날 -
일요일에 외출을 해서 그런지 피곤했나 봅니다.
다행히 저녁 12시에 잠에 들 수 있었습니다.
일찍 일어날 생각에 신경이 쓰였는지
새벽에 한번 깨기도 했습니다.
- 일어나기 -
그리고 평소보다 2시간 일찍 알람이 울렸습니다.
우선 벌떡 일어나서 알람을 껐습니다.
다행히 램수면 상태에서 깨버렸는지
크게 몸이 무겁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졸리긴 하더군요.
- 했던 일 -
바로 족욕기, 손마사지기, 눈마사지기를 끼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사실 일어나서 책 읽고 공부하기로 했는데
첫날이라 그런지 정신이 몽롱하여
마사지로 몸을 풀었습니다는 핑계고
좀 누워있을 만한 변명거리가 필요했네요.
그렇게 20분을 누워있다가
책상에서 책을 읽었습니다.
어물쩡 어물쩡 책 보다가
멍 때리다가 스트레칭하고
아침을 먹고 씻고 하니 2시간이 훌쩍 지나갔습니다.
- 변화 -
그리고 버스를 타러 집을 나섰습니다.
여기서부터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우선, 일찍 일어나서 인지
몸이 활성화가 되어 있어서
버스 타러 가는 15분간 걸음걸이에
전혀 무거움이 없었는데요.
워밍업을 2시간 동안 미리 했기에
가능한 일 같습니다.
둘째, 생각 외로 일하는 시간 동안
피곤하지 않았습니다.
2시간 덜 자서 피곤할거다라는 의심이 많았는데
그 의심 때문에 생긴 아침잠 게으름 외에
실제로 피곤함은 거의 느낄 수 없었습니다.
셋째, 귀가 후에 집에서도 크게 피곤함이 없고
평소보다 정신이 말똥말똥했습니다.
오늘만 유독 컨디션이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주일간 보고서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오늘 컨디션이 좋았을 수도 있지만,
제목에 말씀드렸다시피
사소한 패턴 하나만 바꿔
큰 변화가 일어날 수 있는 건 사실입니다.
사소한 행동 하나만 바꿔도
힐링이 될 수 있다는 게 포인트!
여러분도 각자 바꿀거리 하나를 정하셔서
저와 함께 일주간의 변화를
함께 하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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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담 후, 마음/육체/에너지를 통합적으로 힐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