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Ten Jun 05. 2017

임신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6회차 후기

힐링 테라피




평소 명상을 해야지 해야지 생각은 했었는데 늘 모바일을 끼고 살다보니 나를 돌보고 마음을 가꾸는 명상을 할 시간은 정작 부족했었던 것 같다. 그나마 요가를 다녔을 때는 명상을 앞뒤로 하였었는데 이번에 힐러님과 힐링을 할때 명상을 하게 되어서 반갑고 좋았다. 


 고요한 방에 절방석에 앉아서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하니 마음이 차분해 지는 생각이 들었다 명상을 하다보니 손바닥이 약간 뜨거운 느낌이 들어서 오 좀 집중했구나! 라는 생각을 했는데 힐러님 께서도 명상 리드 하는 동안에도 말씀하시길 손이 뜨거워 질 수 있다고 했는데 그것을 말해주기 전에 느꼈다는 것이 신기했다. 그리고 마치고 말씀해주시길 수족냉증도 명상을 통해서 혈액 순환이 되면 개선 될 수 있다고 말해 주셔서 명상을 평소에 잠시라도 짬을 내어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포근한 절방석에 앉아서 손을 고리모양으로 만들고 리드에 따라 마음 챙김 명상을 하였다. 지금 내가 어떤 상태인지 몸의 감각은 어떤지 느끼는 명상이었는데, 내 몸 구석구석을 생각하면서 나를 돌아보고 나의 신체 기관들에게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던것 같다. 특히 딴생각이 날만 하면 힐러님께서 무슨 말을 해주시기 때문에 그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니 집중이 되었고 한 15분 정도 흐른 것 같았는데 20분 정도 시간이 훌 쩍 흘러 있었다. 집중을 잘 하고 명상을 하면 시간이 더 짧게 느껴진다고 한다.


명상이 끝난 후에는 레이키를 받았다. 그 전날 저녁부터 엄청 일찍 잠들고 그 다음날도 늦게 일어나서 초반에는 잠이 오지 않았다. 이번에는 얼굴에 손의 열기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지만 계속 진행 되다 보니 열기가 점점 느껴졌다. 그러고 나서 다리쯤 할때는 잠이 들었다. 레이키를 받고 나면 항상 기가 회복되는 느낌이 든다.


다음 귀침을 맞았는데 오늘은 여러곳을 붙여 주셨다. 컨디션이 좋아서 그런지 귀침침이 그렇게 아프게 느껴지진 않았지만 특정 부위가 새로운 부위가 아픈곳이 있었는데 그 부분이 어깨라고 하셨다. 실제로 내가 어젯밤 잠을 많이 잤는데 자세가 안좋아서 그런지 어깨 부분이 좋지 않았는데 딱 찝어 말해주시니 귀가 정말 신체랑 연결되어있구나. 그래서 더 귀로 자극을 많이 주면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귀침을 맞으며 여러가지 설명을 들을 수 있고 내가 한번 더 신경쓰고 또 자극을 줄 수 있다는 점이 참 좋은것 같다.


이번주는 몸의 컨디션이 좀 좋았는데 레이키를 주기적으로 받다 보니 이제 장이 아픈것도 덜하고 몸의 활력이 돌았다. 그러다 보니 밖을 많이 다니고 해서 몸이 선 순환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


강선생 하우스 놀러가기(클릭) - 공지사항 및 이벤트 확인 및 글 구독

강선생 1:1 오픈채팅방(클릭)- (마음/생각)상담 등 각종 문의(ex:연애/취업/자기탐색/자존감)

작가의 이전글 임신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5회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