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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Ten Aug 09. 2017

임신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10회차 후기

힐링 테라피


어느 덧 10회차까지 왔네요~

수족 냉증과 기의 불균형은 어느 정도 잡힌 것 같은데, 좋은 소식이 들려왔으면 좋겠네요^^

- 강선생




임신 프로그램 진행중 최근 여러가지 바쁜일과 휴가를 보내느라 오랜만에 힐러님을 방문했네요.

힐링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받다가 오랫동안 받지 못하다보니 몸이 개운하지 못한 느낌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힐링을 받으니 정말 너무 활기차고 개운해졌습니다

날씨가 많이 더워져 몸에 기운이 좀 많이 떨어지고 의욕 같은 것도 많이 저하가 되어있었는데, 그런것도 많이 개선이 된 것 같아요.

우선 오랜만에 힐링 프로그램을 받기 로 하고 신나는 마음으로 달려갔는데요.
일단 마사지 베드에 누워서 차분한 사운드를 들으며 시작하였습니다.

힐링을 할때 건강과 관련된 어떤 물리적인 치유 행위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마음의 이완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임신에 대한 걱정, 각종 삶에서 오는 스트레스 이런것들이 몸을 오히려 경직시키고 몸의 순환을 좋지 않게 하는 것 같은데 힐링을 받으면서 세밀한 부분인 사운드를 늘 항상 잘 이용하는 치유를 받기 때문에 치유의 효과를 배로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차분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면서 기분도 이완이 되고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마음을 차분히 다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제니센으로 온몸의 경혈자리를 자극 하는 치유를 했는데 오래만에 하다 보니 엄청 아팠어요.

몸이 많이 경직되어있고 피곤해 있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엄지 검지 중지 등 차례로 했는데, 진짜 악소리가 나고 눈이 번쩍 뜨일만큼 치유중에는 엄청 아팠는데, 꾹참고 전체 경혈을 다 받고 나니까 몸이 풀리고 개운하면서 졸렸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사운드치료!
지난번에도 경험 했었는데, 주파수를 맞추어 주는 치료를 했습니다
양족 귀에 다른 종류의 주파수를 해서 머리를 맑게 하는 치료를 했고 그다음에는 눈썹 사이 인중등을 진동으로 자극 시키는 것을 했는데 하고 나니 시원 했습니다.

그다음에는 너무나 이완이 되어서 그런지 졸려서 기억이 안나네요...ㅎㅎㅎ

제가 피부과도 다니고 있는데 늘 긴장을 잘하고 잠에 대해서는 예민해서 잘 못자는데, 항상 힐링을 받으면 비몽사몽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 비몽사몽 중에 몸과 마음이 이완되어 기의 순환도 원활해 지고 , 기도 잘 받아 들일 수 있는 것 같아요.

또 귀침을 맞았는데, 귀침이라는 것은 1mm정도의 작고 하얀 동그란 것을 테이프 같은걸로 붙여서 귀에 자극하는 것입니다.
귀에는 각 장기들이 연결되어 있다고 하잖아요. 제 몸에서 좀 약한 부분, 소화쪽 장기와 생식기쪽 기능이 좋지않은데 그런부분을 쏙쏙 골라서 붙여 주셨어요. 특히 이번에는 오른쪽귀와 관련된 장기가 안좋은지 오른쪽 귀에 자극이 많이 느껴지는데요,
특히 잠을 자면서도 자극을 할 수가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 날때마다 꼭꼭 눌러주면서 자극을 주고 있답니다.
너무 개운하고 몸과 마음이 이완되어서 휴가철과 여러 생활에서 온 스트레스를 오랜만에 날려버릴 수 있었던 힐링이었던 거 같아 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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