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사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고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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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신입사원들이 공통적으로 느끼는 심각한 고충들이 있다.
물론 회사의 신입사원들 뿐 아니라, 학교 동아리 내 신입, 역량이 부족한 경력사원들도 포함될 수 있다.
이 현상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선배들의 입장도 이해가 가고, 신입들의 입장도 이해 갈 수 있다.
이해를 넘어 그것을 체화하여 현실에 적용한다면 베리 굿!
하지만 쉽지 않다는 것은 항상 전제된다.
선배의 이야기
1. 궁금한 게 없어?
2. 이 그래프 보면 이게 왜 이렇게 튀는지 궁금하지 않아?
3. 모르면 물어봐야지 왜 가만히 있어?
4. 생각을 좀 해봐.
5. 이거부터 먼저 했어야지. 이거 왜 안 했어?
[To. 선배]
- 다 알지 않는가? 하고 싶은 일로 지원할 수 없다는 거?
- 회사에서 로테이션 되는대로 입사한 것뿐이다.
- 하고 싶은 업무가 아니었을 수 있어서 관심을 가지기 쉽지 않다.
- 관심이 크게 없으니 당신처럼 마구마구 생각이 떠오르지 않을 수 있다.
- 신입이 업무에 대해서 궁금하게 하는 게 당신의 몫이다.
- 그게 싫다면 그 업무를 하고 싶은 신입을 뽑아라. 랜덤으로 뽑아서 조직 이슈에 따라 배치하지 말고.
- 막내신분에 이것저것 귀찮게 물어볼 깜냥은 누가 있을까?
- 당신이라면 열심히 일하고 있는 장관들 사이에서 당차게 이것저것 물어보며 귀찮게 할 수 있는가?
- 생각트레이닝은 경험치가 중요하다.
- 물론 생각을 잘하고 정리하고 전달할 수 있는 신입을 뽑는 게 베스트겠지만, 그런 취준생들은 많지 않다.
- 뽑은 신입이 빠른 시일 내에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성장시켜라.
- 신입이 오자마자 생각을 알아서 다방면으로 하고 분석하고 논리적으로 정리해서 명쾌하게 표현하기를 기대하지 마라.
- 당신은 의사결정권이 있고, 일의 A부터 Z까지 파악해서 일의 우선순위를 알고 있다.
- 근데 신입은 뭐가 중요하고 뭐가 덜 중요한지 알 수가 없다.
- 우선 코 앞에 당장 해결에 해야 할 정신없는 미션들만 보일 뿐이다.
신입의 이야기
1. 우리 팀이 하는 일 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것을 모르니깐 감을 못 잡겠다.
2. 다들 바빠 보여서 물어보기가 겁난다.
3. 일의 우선순위를 모르겠다.
4. 회의 때 잘 못 알아들으니깐 집중력이 떨어지고 멍 때리게 된다.
5.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
6. 일을 맡으면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모르겠다.
7. 업무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몰라서 어렵다. 지식을 많이 알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TO. 신입]
1. 착각하지 마라.
2. 신입사원 수준에서 팀 일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이해가 갈 것 같은가?
3. 용어부터 이해가 안 가고 긴장상태라 업무 이해는 커녕 커뮤니케이션부터 쉽지 않을 것이다.
4. 전체적인 설명을 해주고 알려주면 감을 잡을 것이라는 환상을 버려라. 들어도 모른다.
5. 우선 당신에게 주어진 미션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구조를 파악하는데 온 힘을 집중하라.
6. 바빠 보여도 예의 바르게 물어봐라. 안 물어보면 당신만 손해다.
7. 바쁘다고 말 안 해주면 당신이 잘 못해도 그 사람이 할 말이 없다. 자기가 바쁘다고 말을 안 해줬으니 말이다.
8. 일의 우선순위를 모르는 이유가 뭘까?
9. 선배들이 우선순위를 리스팅 해주면 해결되는 것일까?
10. 임시방편일 뿐이다.
11. 우선순위를 알려면 우선 의사결정권이 있어야 한다.
12. 하지만 신입은 그게 없으니 차선책이 필요하다.
13. 해당 업무의 전반을 장악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14. 업무를 빠삭하게 이해하고 프로세스와 구조를 알면 어느 정도 리소스가 필요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는지 파악이 가능하다.
15. 그러면 묵혀도 되는 일인지, 바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인지 파악이 가능하다.
16. 우선 당신이 맡은 업무를 빠삭하게 이해해라.
17. 그리고 선배에게 우선순위 요청을 먼저 해라.
18. 알려주면 땡큐, 모호하게 말해주지 않으면 당신이 이해한 대로 진행하라.
19. 회의할 때 이해가 안 되는 건 당신이 맡은 업무 이상의 전반적인 업무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20. 당신이 이해할 수 있는 역량이 아직 안되는 것이다.
21. 그러니 너무 실망하지 마라.
22. 단, 노력은 해야 한다. 회의에서 이해할 수 있는 포인트를 찾으려고 해야 한다.
23. 시간이 흐르면 회의에서 점차 이해할 수 있는내용이 많아질 것이다.
24. 뭘 해야 하지 모르는 상태에서는 기존에 하던 업무를 다시 살펴봐라.
25. 반복 작업인 업무라도 더 효율적으로 변경할 부분은 없는지 찾아라.
26. 그러면 당신이 다시 그 일을 하게 될 때 더욱 빠르게 끝내고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27. 일을 맡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땐 우선 전체 그림을 그려봐라.
28. 목적은 무엇인가?
29. 목표는 무엇인가?
30. 방법론은 무엇인가?
31. 기대효과는 무엇인가?
31. 이 방법론은 이 목적을 달성하는데 적합한 방법인가?
32. 이 기대효과는 목적에 부합하는가?
33. 목표는 측정이 가능한가?
34.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을 먼저 하고 일을 진행하여야 한다.
35. 가장 큰 착각은 선배들은 정보와 지식이 많아서 이해도 빠르고 일을 진행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36. 다르게 생각해보면 그럼 당신은 업무에 대한 지식과 정보가 많으면 일을 잘할까?
37. 그러면 만약 그 후에 당신이 다른 팀에 가면 다시 정보와 지식이 없어서 일을 못할까?
38. 일을 잘한다는 것은 지식과 정보도 필요하지만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능력과 정리하고 구조화하는 능력이다.
39. 지식과 정보는 콘텐츠일 뿐이다. 물론 노하우는 정말 중요하다. 논리와 구조화의 사각지대가 노하우다.
40. 그러니 정보나 지식이 없어서 적응이 어렵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생각트레이닝에 집중하라.
선배나 신입이나 각자의 상황에서는 답답하고 힘들다.
사실 선배도 신입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선배가 된 후 현실은 신입을 챙겨줄 정도로 여유 있지 않다.
자신도 일에 쫓기고 허덕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신입도 마찬가지로 힘들다.
궁금한 게 보이지 않는데 왜 궁금하지 않아하느냐고 닦달하고,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는데 이것저것 일을 시키면서 상세히 알려주지도 않고 말이다.
그래서 선배는 신입의 입장을 배려할 필요가 있고
신입은 빠르게 생각트레이닝을 할 필요가 있다.
빠른 방법으로 굳이 꼽자면 신입이 생각을 잘 하게 되면 복합적으로 문제가 해결된다.
1. 일의 목적과 방법을 구조화해서 생각해본다.
2. 당면한 미션을 분석한다.
3. 정리하고 방법을 찾아낸다.
4. 회의를 들을 때도 콘텐츠가 아니라 목적과 목표, 방법, 효과를 기준으로 듣는다.
5. 궁금한 점이 생긴다.
6. 선배에게 물어본다.
7. 답변을 듣고 지식과 정보가 생긴다.
8.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 우선순위가 보이기 시작한다.
9. 회의에 집중력이 생긴다.
10. 생각이 더욱 고도화된다.
11. 자신 있게 질문을 하게 된다.
아직 취업 전이라면 미리미리 생각을 준비해라.
읽을 땐 잘 모르겠지만 막상 당면하면 똥줄 타고 식은 땀 흐르는 게 신입사원 시절이다.
연차가 높은데도 생각하는 능력이 없으면 개무시당하는 게 사회생활, 바로 정글바닥이다.
강선생과 수다를 떨고 싶다.
강선생에게 문의를 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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