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마음이 헛헛한지..

블랙 라디오

by 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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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만에 인사드립니다.

강선생입니다.


오늘 코너는 세상에서 가장 이기적인 조언입니다.

바로 사연 들어갑니다.


#1

남자 분들!
여자의 선톡에 늦게 답장하시는 건,
진짜 그 여자에게 관심이 없다는 건가요?ㅍㅍ
보통 늦게 답장하면,
늦게 읽은 이유를 말하고 답장해 주는데...
마치 빨리 읽었던 것처럼 답해주기만 해서 ㅠㅠ
좋아했었는데 그만 접을까...
이런 생각이 드네요.


네, 관심 없다는 겁니다.

그만 접으세요.

남자든 여자든 관심 있으면 연락을 자주 합니다.


#2

연애 초반에는 이 사람과 내가 맞을까?
상대방이 나를 좋아하는게 맞나?
알고보니 내가 매력이 없어서 싫어하지는 않을까?
이런 고민들을 하나요 ㅜ
원래 다 좋은 거 아닌가요ㅜ
연애 고수님들ㅜ 도와 주세요ㅜ


연애 초반엔 다 그런 생각을 해요.

도와주기엔 모두 똑같은 처지예요.

신나게 연애 하세요.


#3

30대 여자입니다
제가 쫌 백치미가 있는데요.
이해력이 좀 느려요 ㅠㅠ
30대 남자 분들 백치미 있는 여자 별로인가요??!?!


뭔가 착각하시는 것 같아요.

백치미가 있고 없고는 중요한 게 아니예요.

백치미가 있어도 좋아할 수 있고,

백치미가 없어도 좋아할 수 있어요.

뭐가 중헌지 생각 해봐요.

우린 모두 답을 알고 있죠.


#4

결혼한지 3년 차에 다 되어 갑니다.
갈수록 싸움이 느는 저희.
저희 둘의 사이보다 시댁으로 인해서 싸움이 잦아듭니다.
직장, 시댁, 명절, 출장, 집안 일.
무언가 하나를 포기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혼하고 정리하자며 잦아드는 싸움..
살가운 며느리는 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종갓집 제사, 집안 행사 등 너무나 이제는 힘이 드네요.
이혼.. 하면 좀 편할까요..?
이 사람은 좋은 사람인데..
시댁으로 인한 잦은 싸움 힘이 듭니다.


짧게 제 생각을 말씀드릴게요.

여자 분은 모든지 다 잘 하고 싶어하시는 듯 하네요.

남편 분은 좋은 사람이라기보다는 효자+우유부단하신 분 같고요.

우선 순위를 선택해야 하는 게 결혼입니다.

여자 분과 남자 분의 우선 순위를 보자면

행복한 결혼 생활이 될 것 같지 않네요.

두 분이 포기하지 못하는 가치를 함께 이야기 해 보시고,

맞출 수 있는 부분은 없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 우선 순위를 포기할 순 없는지도요.

그렇게 최선을 다 해 봤는데, 조율이 되지 않는다면

이혼이 더 행복한 삶의 방법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전제는 '최선을 다 해 본 후' 입니다.


#5

잠 못 이루는 밤...
센치하게 글을 씁니다.
이제 2년... 그의 얼굴도, 목소리도,
우리 헤어짐의 이유에도 점점 희미해져 간다.
그런데 왜 마음 한 켠은 허전한지...
새롭게 시작한 일에 지쳐서 그런가, 외로움이 커져서 그런걸까?
이렇게 헛헛한 마음을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글로 남겨봅니다.
글 재주도 없지만 지금 내 마음을 이렇게라도 표현할 수 없네요.


전 연인이 그리운 건 아닌 거 같고요,

그저 외롭고 허전한 상태로 생각되요.

시간이 좀 걸리는 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세요.

나를 대접해 주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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