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브랜드> 시즌 2 시작!

by 캡선생


트레바리에서 <마케팅-뷰자데> 그리고 <나, 브랜드>를 진행하면서 평소에 만나기 힘든 분들을 참으로 많이 만났다. 100만 유튜버, 수천억 원의 자산가, 아티스트 등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일을 하는 분들도 만났다. 뷰티, 엔터테인먼트, 부동산, 교육, 디자인, IT, 유아용품, 방송 등등. 모임장이었지만 그 누구보다 많이 배우고 많은 영감을 받은 나날이었다.


<나, 브랜드> 시즌 2 오픈을 앞두고 또 한 번 설렘으로 가득하다. 이번에는 어떠한 새로움을 맞이할지 어떠한 새로움을 함께 만들어나갈지. 모르고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미지의 영역에 한 발을 내딛기 직전이다. 다양한 영감이 충돌하고 재창조되는 미지의 세계로 함께 나아가고 싶은 분들은 아래 내용을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https://trevar.ink/MFSAKg


클럽 소개


여러분의 수식어는 무엇인가요?

아마도 ‘OO기업’, ‘마케터’, ‘대리’ 같은 기업명과 직무, 직책의 조합일 겁니다. 내 이름 석 자 앞뒤로 붙는 이 수식어들은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회사에 다니는 동안 잠시 빌려쓰는 전세 같은 것이죠..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면서, 우리가 빌려 쓰는 수식어의 사용 기한도 상당히 짧아졌습니다. 이런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건, 회사가 빌려주는 명함 위의 수식어가 아닌, 스스로 선택하고 만들어가는 ‘퍼스널 브랜드’라는 수식어라고 생각합니다.


직장인 시절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던 전석재 님은 유튜버 활동을 겸직이라고 판단한 회사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개의치 않고 본인만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에게 ‘슈카’라는 강력한 퍼스널 브랜드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죠. 저도 대기업 퇴사 후 퍼스널 브랜드의 중요성을 깨닫고 ‘캡선생’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끌려가는 삶에서 주체적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 수 있게 되었고요.


퍼스널 브랜딩으로 삶을 업그레이드하고 싶은 분들을 기다립니다. [나, 브랜드] 클럽을 통해 우리 각자의 퍼스널 브랜드가 탄생하는 계기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몰라서 주저하는 사람에게는 지식이 되고, 겁나서 주저하는 사람에게는 용기가 되고, 작게나마 시작한 사람에게는 응원이 되는 모임이 되었으면 합니다!


#친목보다안목 #주저보다도전 #앎보다함 #나보다우리


클럽장을 소개합니다.


삼성물산을 퇴사한 뒤에야, 명함에는 유효기간이 있다는 자명한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내가 잘나서 얻었다고 생각한 모든 기회와 혜택은 명함 위에 쓰여있는 회사 이름 덕분이었다는 걸 알게 된 거죠.


명함의 유효기간이 지나자, 저는 그 어떤 수식어도 없는 이름 석 자로 남게 됐습니다. 그리고 선택해야 했습니다. 나의 이름을 더 멋지게 수식해 줄 다른 회사에 입사하거나, 나 스스로 수식어가 되거나! 후자를 택하고 제 삶은 크게 달라졌습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에서 갤럭시, 로가디스, 란스미어 등의 남성복 마케팅을 담당했고, 이후 회사를 창업해 CJENM, 스케쳐스, SKT CS T1, KT Enterprise 등의 브랜드 컨설팅 및 마케팅을 맡았습니다.


현재는 브랜드의 모든 솔루션을 고민하는 아이디어오븐의 공동창업자로서, 그리고 행동하게 만드는 책을 세상에 내놓는 독립출판사 ‘소피스트’의 공동대표로 일하고 있습니다.


첫 모임의 읽을거리는?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홍성태


우리는 앞으로 퍼스널 브랜딩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겁니다. 그렇다면 '퍼스널 브랜딩' 더 나아가 '브랜딩'의 뜻을 제대로 아는 것이 좋겠죠? 이를 가장 쉽고 명확하게 이야기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브랜드와 브랜딩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제자가 묻고 스승이 답하는 대화체 형식이라 그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이 책을 공통의 토대로 삼아 [나, 브랜드]의 여정을 시작해 보시죠!



앞으로 4개월 동안 우리는 이런 걸 할 거예요.




두 번째 모임


러셀 브런슨, 『마케팅 설계자』


브랜딩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그래서 어떻게 하라는 거죠?"라는 질문이 자주 나옵니다. 브랜딩에 대한 책들 중 상당수가 멋진 말과 내용으로 가득한데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기 때문인데요. 이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전술입니다. 홍성태 교수가 말한 대로 브랜딩이 전체적인 ‘전략’이라면 마케팅은 그것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행할 수 있는지를 다루는 ‘전술’입니다. 백지로 퍼스널 브랜딩을 시작하는 우리에게는 구체적인 그림이 필요한데, 바로 이 그림을 보여주는 것이 이 책입니다.



세 번째 모임


게리 바이너척, 『크러싱 잇! SNS로 부자가 된 사람들』


이제 본격적으로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경기장으로 입장해 보시죠. 축구 선수가 잔디밭 위에서 빛나듯 퍼스널 브랜드가 탄탄한 사람은 SNS에서 빛을 발합니다. 그동안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통해서 수많은 퍼스널 브랜드(인플루언서)가 탄생했습니다. 이미 검증되었고 이미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장이 바로 SNS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SNS를 통해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를 만든 소셜미디어 세계 1인자로 불리는 게리 바이너척의 이야기를 함께 읽어봅시다. SNS로 성공한 다양한 사람들의 사례와 함께 자세한 답을 줄 겁니다.



네 번째 모임


박신후, 『행복을 파는 브랜드, 오롤리데이』


그동안 브랜딩과 마케팅, SNS를 운영하는 법까지 알았으니 이제 실천해 봐야겠죠? '앎'보다 중요한 것은 '함'이니까요. 우리가 처음부터 김연아처럼 스케이트를 타거나 메시처럼 축구할 수는 없을 겁니다. 그래서 현실적인 눈높이가 필요합니다. 작지만 단단한 브랜드 ‘오롤리데이’가 우리의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적절한 눈높이가 되어줄 겁니다.


<같이 보면 좋은 글>

https://brunch.co.kr/brunchbook/bestsellerkap


사진: UnsplashNick Few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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