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광고 중에 @@이 ROAS가 4,000%가 넘어서, 이 광고 예산 비중을 더 늘릴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ROAS(Return on Ad Spend)
광고비 대비 매출이 얼마나 나오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다. 예를 들어 광고비 100만 원을 썼는데 해당 광고로 매출이 4,000만 원이 나오면 ROAS가 4,000% 라고 볼 수 있다.
원래 해당 제품/서비스를 구매하려고 했던 고객들한테 불필요하게 광고를 보여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기여 모델(Attribution Model)
위 이미지처럼 고객이 특정 제품/서비스를 구매하기 전에 클릭(때로는 단순 노출)했던 모든 광고들 중에 어떤 광고에 구매 기여도를 부여할 것인지를 정하는 모델이다.
1) 처음 클릭한 광고가 구매를 일으켰다고 본다(First click)
2) 마지막에 클릭한 광고가 구매를 일으켰다고 본다(Last click)
3) 클릭한 모든 광고에 1/n의 기여도를 부여한다(Linear)
4) 처음과 마지막에 클릭한 광고에는 높은 기여도, 그 사이에 있는 광고들에는 낮은 기여도를 부여한다(Position-based)
5) 마지막으로 갈수록 점차 높은 기여도를 부여한다(Time decay)
6)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구매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광고 순으로 기여도를 부여한다(Data driven)
- Google Ads Help 일부 참조 -
* 매체마다 기여도가 유지되는 기간(예: 광고 클릭 후 28일까지 유효)도 다르고 고객이 쿠키값을 삭제하는 등의 변수까지 있다 보니 기여 모델의 정확도에 대해서는 아직도 말이 많다.
'운동화','나이키 운동화'와 같이 상대적으로 검색량이 많으며 범주가 넓고 세 단어 이하의 키워드를 숏테일 키워드(Short-tail keyword)라고 하고, '나이키 에어 포스 1 07 CW2288-111'와 같이 상대적으로 검색량이 적으며 범주가 협소하고 네 단어 이상의 키워드를 롱테일 키워드(Long-tail keyword)라고 한다.
* 단어의 숫자 기준은 다소 유동적이다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숫자'가 아니라 그 숫자 뒤에 숨은 고객의 '이야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