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리뷰
전북자치도립국악원ㅣ목요상설무대 "심청가"
9.11 (목) / 19:3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명창/ 장문희
명창/ 김세미
고수/ 조용복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곽 씨 부인 유언대목 ~ 젖동냥 대목 (장문희)
타루비 대목 ~ 방아타령 대목 (김세미)
장문희 명창은 이미 유명한 우리 세대 소리꾼으로 명징하고 또렷한 젊은 소리를 가슴 깊이 들려줬고, 김세미 명창은 오래 고아낸 곰국 같은 진하고 애달픈 소리와 농익은 연출, 특유의 감각으로 관객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진정 빛나는 정통 고수들의 판소리 대향연이었다. 얼씨구~ 지화자! 좋다!!
내 초등학교 시절 친구이자 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원인 명창 최현주를 오랜만에 만나 반갑게 인사를 나눌 수 있었던 건 덤. 진득하고 옹골찬 소리를 지닌 그녀의 무대도 기다려진다.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