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이 기본이다.
오랫동안 이런저런 일들에서 찾아진 이치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그곳, 생활에 원칙과 이론과 가치가 있다는 것이다.
경험과 학문, 지식과 스펙, 학력과 학연 또는 직업과 관계와 줄 대기 등 노력의 산물과 유산과 부모나 집안의 은덕, 주식과 투기 또는 투자와 부동산 등 순자본과 증식의 기회를 통한 현장이 모든 사람들의 출세와 무지갯빛 파랑새라는 기대는 반은 맞지만 반은 맞지 않다.
그래서, 성공은 사회적 잣대로는 맞지만 마음속 평화는 깃들지 못하는 이유가 생활은 아니고 꿈 속이기 때문이다. 부자가 무덤에 재산을 가지고 가지 못하고, 권력을 십 년 넘게는 유지해도 그 권력이 희망이나 존경으로 유지되지 못하는 것이 그 증거다. 정치인이 십 년 넘으면 썩은 물이 되는 것도 이와 같다.
그렇기에 평범하고 일상적인 그곳에, 자연과 인간의 본질이 있고 그 긴 세월을 거쳐도 썩은 내보다 향기와 포근함이 넘치며, 우주의 진리가 넘치는데도 허황되지 않고 풋풋한 생기가 도는 것은, 분에 넘치지 않는 적절한 한계를 지키고, 중단 없이 땀과 노력을 계속하는 마음과 몸을 유지하기 때문이다. 대박을 기대하지 않는 소박한 성과를 기쁨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왜 소중한지를 자신과 후손에게 유산으로 남길 수 있는 이들에게 하늘이 복으로 주었기 때문이다.
뒤늦게 생활의 이치를 깨닫는 이들에게 복 있으라. 그리고 생활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 이들에게 기쁨 있으라. 정치도 교육도 사업도 생활에서 찾는 이들에게 건강 있으라. 누구를 본받을지 아는 이들에게 광명 있으라. 나누고 보태고 손잡고 다가가고 안아주고 보듬어주는 모든 이들에게 영광 있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