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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글쟁이가 되었다. 반성이 되고 진정한 내가 담긴 나만의 글은 무엇일까 늘 고민한다. 글쓰는 일이 녹록한 일은 아니다 한 때는 내려놓고 싶었던 적도 많았다. 다시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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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십대 싱글라이프를 즐기지만 팔순 부모님과 함께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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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모레 마흔, 별안간 꿈을 찾겠다는 40춘기 남편 덕에 '얼떨결에 세계여행'을 시작한 프로걱정러 와이프이자, 사춘기 임박 예정인 10대 아들을 키우는 (구)워킹맘,(현)초보여행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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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살 남편과 중3딸의 쿠테타를 지켜보며 심장이 쫄보인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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