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 보니 브랜딩 3
컬러는 브랜드를 나타내는 가장 강력한 요소다. 브랜드마다 상징하는 색이 있다. 스타벅스, 맥도널드, 마켓컬리. 브랜드를 나열하면 떠오르는 바로 그 색들. 그 색이 바로 브랜드 컬러다.
톤 앤 매너라는 말이 있다. 하나의 콘셉과 분위기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 톤 앤 매너를 유지하는데 색만큼 확실한 건 없을 것 같다. 사람도 저마다 떠오르는 색이 있다. 나에게 맞는 컬러를 찾아 브랜드와 매칭 한다면 톤 앤 매너를 지키는 나만의 브랜드를 만드는데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요즘 '퍼스널 컬러'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패션이나 뷰티에서 많이 사용하는 말로, 나의 피부색과 맞는 퍼스널 컬러를 찾아주고 그에 맞는 화장품이나 패션 아이템을 추천해주는 마케팅에 사용한다. 사람은 주로 입던 옷이나 색조화장품을 사용하게 된다. 그런데 이렇게 나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를 알고 립스틱이나 옷을 선택한다면 나의 이미지를 더 돋보이게 할 수 있다.
퍼스널 브랜딩에도 컬러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나에게 맞는 퍼스널 컬러를 알고 브랜드의 톤 앤 매너를 유지한다면 가장 나다운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
사람의 특성을 계절과 비유를 많이 한다. 봄처럼 상큼한 사람, 여름처럼 시원한 사람처럼. 계절이 주는 저마다의 독특한 느낌 때문일까. 아래 계절별 색상표를 보고, 나다운 컬러를 찾아보기 바란다.
평소 나의 이미지와 맞는 계절을 선택하고, 그에 맞게 패션, 메이크업, 헤어스타일, 악세사리를 통일해 보면 어떨까.
2021년이 새해를 준비하며 마인드카소님이 진행하는 드림보드 만들기에 참여했다. 내 꿈의 컬러 찾기를 진행했는데, 나의 컬러는 가을 대지였다. 가을 컬러에 어울리는 사람의 특징은,
따뜻하고 남을 잘 보살핀다.
호기심 많다.
자연 속에서 행복함
편안함, 안락한 분위기의 집
질감, 패턴의 자연스러운 소재
딱 이었다. 편안함, 안락한 분위기의 집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다. 따뜻하다는 말을 듣고 싶어 하고, 평소 옷 좋아하는 옷 색도 톤 다운된 올리브 그린, 블러드 레드, 다크 브라운 색을 선호했다. 나다운 컬러를 찾아 드림보드도 가을 색으로 만들고, 이후 글을 쓸 때나 디자인을 할 때 가을 색으로 톤을 맞추어 사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