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가슴에 개새.. 하나 쯤은 품고 있잖아요?
브런치에 정말 오랜만에 글을 올리지만,
사실은 글을 계속 쓰고 (수정하고)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소설쓰기 모임'에 합류해서 소설을 써보고 있고,
마음이 맞아 같이 쓰는 분들과 단편소설집 하나를 책으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름하야, '구남친 소설집'
<이토록 다채로운 X>
퇴근 후 화요일마다 모여 소설을 쓰는 '프로젝트 XOX' 팀.
각자 전남친 이야기를 하다가, 이걸로 단편 하나씩 써보자!해서
단편 소설 하나씩을 썼고, 그 이야기들을 모아 책으로 내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소설이란 걸 써보았는데 ... 역시나 매우 어려운 경험이었고,
사실 저 말고 다른 분들의 소설이 훨씬 재미있고 훌륭합니다.
심지어 야한 19금 소설도 있어 ...!!!
이 책은 텀블벅에서 현재 절찬리에 펀딩 진행중이며!
부산에서 열리는 마우스 북페어에서도 사실 수 있습니다!! 예에!
부산 마우스 북페어에는 <이토록 다채로운 X> 와 <제주, 한 잔>을 들고 갈 계획입니다.
부산에서 혹시라도 마주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언제든 반갑게 인사하고 환영합니다!!
부디 이 도전이 새로운 길을 열어주기를 바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