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를 시켰는데 배달원이 문 앞에서 그런데 이게... 하고 말을 못하길래 봤더니 국물이 엄청나게 새서 왔다.그냥 어쩔 수 없죠, 하고 받아드니 안색이 환해지면서 꾸벅 인사를 한다. 고개를 든 얼굴이 고등학교나 갓 졸업했으려나.
사는게 참 힘들다.
꿈 따는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