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영어 전집 추천

국어로 읽으랴 영어로 읽으랴 엄마는 바쁘다 바빠

by 영어는케이트쌤

뉴질랜드에서 Primary 2학년까지 다녔던 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기는 참 어려웠다. 하지만 그래도 현재 수준에서부터 시작하자니, 초등학교 고학년 레벨의 전집은 선택할 수 있었다.


영어 선생님인지라 나의 교실에 오는 아이들도 읽어주고 내 아이들도 읽어주면서 레벨별 전집을 구분해 보았다.

*단, 전집이면 좋겠지만 단권으로 시작해도 충분히 괜찮다고 생각한다. 한국어 책과 마찬가지로 오히려 전집이 흥미를 떨어뜨리게 하는 현상을 만들 수도 있기에 단권들을 먼저 살피고 아이가 흥미 있어서 원한다면 전집으로 넘어가면 좋겠다.



1. Pre-level 추천 (초1-2에 읽기 좋은 책들)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의 Pre-level 은 사진들도 흥미롭고 과학 상식을 동시에 익힐 수 있으면서도 한 장에 한 줄 정도 분량이라 초보에게 부담이 없다.


여자아이들의 경우 귀여운 그림을 좋아해서 I can read! 의 'My First' 레벨 중에서 비스킷을 추천한다. 비스킷은 한 표현을 단어를 바꾸어 가면서 반복도 하고 일상생활 표현이 많아서 자연스럽게 영어 표현을 배우면서도 언어적으로 좋은 교재라 할 수 있다.


2. 중급 레벨 (초3-4 추천)

단어 레벨이 조금 더 높고 글밥이 Pre레벨보다 좀 더 있다. 한쪽에 3 문장 이상 되기 때문이다.


*I can read 시리즈- 1단계 비기너

Fancy Nancy, Splat the Cat

*Pete the Cat

*National Geographic Kids Level 1


3. 중학교 대비용 (5-6학년 즈음 추천)

네이티브 나이로는 6-9세 (한국 나이로 8세~11세) 수준의 책이다. 역사와 과학 지식을 함께 익힐 수 있어 지문들이 훌륭한 Magic Tree House

내용은 훌륭하지만 단점이라면 흑백 그림이라.. 책을 평소에 좋아했고 영어 읽기가 익숙한 아이들이어야 할 것이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 두 번째 레벨이나 World of Reading 3-4 레벨과 같다.

우리 아들의 경우는 닌자고를 워낙 좋아해서 닌자고를 낱권으로 먼저 보는 중이다.

엄마 직업상 영어전집을 많이 볼 수 있게 된 것은 사실이나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흥미를 유발하고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다.

하루에도 서너 권씩 들고 와 목이 쉴 지경이지만 오늘도 꾸준히 가르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보려고 한다. 태블릿이나 TV보다 책과 친구 하는 습관은 국어나 영어나 둘 다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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