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생활일 수 밖에 없습니다.
넘쳐나는 교육 전문가들의 강의며 지식들을 흡수해도 엄마와 자식간의 보이지 않는 감정충돌과 사회에 진입하기 위한 학생들간의 경쟁 등등 결국 우리는 현실에 맞닥드립니다.
# 아무리 좋은 교육을 받아도 아이는 지칠 때가 있다는 걸 잊지말자.
알파세대 아이들을 가르치며 가장 힘들다고 생각되는 부분은 동기부여 이다. 물질적 풍요로움 속에 자란 아이들이 스티커를 받고 상품을 받고 포인트를 받고 보람을 느끼며 좋아하는 반면 "안 받으면 그만이지 뭐..." 하는 아이들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마음을 모르는 것은 아니다. 어떤 직업을 갖던 대한민국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려면 개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와는 무관하게 꼭 마스터 해야하는 과목들이 있다.
학원에서는 맡은 과목만 신경써주면 되지만 엄마가 아이와 함께 아이의 공부와 교육을 함께 꾸려나가다 보면 모든 것의 발란스를 맞춰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과목별 관리, 아이의 발달관리, 멘탈 관리 등등... 아이와 매일 매일을 옆에서 지켜보며 함께 살아나가는 엄마는 피로가 쌓인다.
# 130세 시대, 아이의 성공 만큼이나 부모의 성공도 중요하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단순히 자식교육에만 투자를 올려서는 결코 안되게 되었다. 요즈음 나의 또하나의 고민은 교육에 대한 예산을 어떻게 쓰면 좋겠나 하는 것이다. 아이들도 교육비가 필요하지만 100세 이상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부모들도 교육비가 필요하다.
성공을 위해선, 단순히 학교나 학원 뿐 아니라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는 교육이 필수이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자연스럽게 책이던, 테블릿에서 얻은 지식이던 '배움'을 생활화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 성공한 삶 = 교육을 통해 가치 창출을 잘 일군 삶
우리 학원에 오는 아이들에게 내가 가끔 해주는 이야기는 부모님들 께서 너희들에게 부모님의 젊은 시절을 팔아서 만든 '돈'으로 '시간'을 사주셨으니 귀하게 써야 한다고 이야기 하곤 한다.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며 투덜대는 아이들도 있지만 한번 쯔음 진지하게 고민하고 추가 질문을 하는 아이들도 있다.
사실 내 개인적으로도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은 가장 큰 이유는 돈으로 시간을 사서 그 시간에 하고 싶은 일들을 편히 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것이 미술 작품활동이 될 수도 있고, 악기 연주가 될 수도 있으며 여행이 될 수도 있다.
교육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풍요로운 삶을 누리고 즐겁게 사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 내가 스위스에서 고급 호텔 경영을 배웠을 때에도 이 세상에 즐거운 일들이 참 많구나 하고 느꼈던 이유도 단순히 가진 돈만으로는 행복을 꾸릴 수 없기 때문이다. 오감을 만족하는 다양한 럭셔리를 체험하고 나니 세상이 달라보였다. 여기서의 럭셔리는 오래된 유렵문화를 반영한 럭셔리로 단순히 '돈'만으로 일구어 진것이 아니다. 그 깊은 역사와 다양한 문화가 깃든 그런 럭셔리 인 것이다. 교육은 이처럼 새로운 것을 알고 내 행복을 더 탄탄히 일구는 데에 도움도 준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 '교육'이라는 방법을 또는 도구를 최대한 잘 활용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 교육이 현실로 왔을 때, 나의 상상만큼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것도 함께 받아들여야 한다.
부모의 제 2의 인생을 꾸리는 데에 도움이 될 교육. 리 아이들의 첫 독립생활의 중심을 만들어 줄 교육. 잘 활용하여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No pain, No gain. 결과에는 댓가가 따른 다는 것! 아이도 부모도 pain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