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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오늘

8월 25일

휴가가 남긴 것


휴가가 끝났어요.

내게 남은 건 휴식, 여유, 즐거움, 아쉬움, 피로,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부작용. ㅋ

그리고 뱃살과 늘어난 체중계의 숫자.


체중계의 숫자가 늘었을 때 유일하게 좋은 건

헌혈을 할 수 있다는 것.

요거 하나로 위안 삼으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려 노력하는

참 좋은 오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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