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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aychang 강연아 Jan 17. 2022

쉬어가는 코너

좋은 글 소개합니다.

지난 주중부터 몸이 으슬하더니만 몸살기에 감기가 걸렸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브런치 작가님들의 글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시간이 흘렀습니다.


김장은 해야하니 오늘 INA마켓에다가 전화로 주문해놓았습니다. 내일 모레정도면 몸을 추스리지나 않을까 생각해서지요. 오늘은 쉬어가는 코너, 좋은 글 소개합니다.


****

이 세상에 없는 것 세가지는? 대학동창 카톡방 모임에서 맨날 눈팅만 하다가 너무 절실하게 와닿아서 여기에 소개합니다.

정답, 비밀, 공짜랍니다.ㅎ


인생에는 정답이 없다. 말 그대로 꼴리는 대로 살면 된다. 자연인으로 살던 죽을때 까정 일을 하던 자신이 즐거우면 된다.

두번째 비밀이 없다. 너만 알고 어...라고 하는 순간 이 세상 모두가 알게 된다.  그러니 죄짓고 살지 말자.(지당한 말씀!)

세번째. 공짜점심은 없다. 무언가 반드시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구구절절히 맞는 얘기지요? 살아보니 그렇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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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쁨, 아름다움, 베품의 정의》


나 하나 꽃 피어

풀밭이 달라지겠냐고

말하지 말아라.  


네가 꽃 피고

나도 꽃 피면

결국 풀밭이

온통 꽃밭이 되는 것 아니겠느냐  


나 하나 물들어

산이 달라지겠냐

말하지 말아라  


내가 물들고 너도 물들면

결국 온 산 활활 타오르는 것 아니겠느냐  


좋은 관계는

대가를 치를 때 만들어지는

결과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름다운 것들이 투자 되어야 하겠지요  


좋은 점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  


환하게 미소 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  


사랑스런 말 소리가

입의 베품이요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라 합니다.  


착한 마음 씀이

마음의 베품이라 합니다.  


어쩌면 아쉬운 것은

흘러 가버린 시간이 아니라  


사라져 가는 매 순간을

기뻐하고 감사할 줄 모르면서

행복으로 살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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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아파보니 건강의 소중함을 더욱 여실히 느끼게 됩니다. 그동안 넘 열심히 살았나 봅니다. 몸이 쉬라고 합니다.

열이 나니 암세포가 죽을 것이니 기뻐하고, 아프니 그동안 혹사했던 몸과 마음이 치유하는 시간을 갖게 되어 감사합니다. 나 일할적에 글쓴다고 컴만 핸펀만 보고 있는 남편이 미웠는데 나 아프니 챙겨주는 사람은 남편밖에 없더이다. 서로 이해와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이시간들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사랑과 이해와 감사하는 마음으로 코로나와 추위를 녹여보세요! Che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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