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 나브라트리

오늘은 즐거운 날!

해피 나브라트리!

매년 이웃이 프라사드로 푸리와 스위트등을 보내오면 나브라트리가 끝나감을 알수 있습니다. 9일간의 단식이 끝나는 거지요. 이웃친구 덕분에 오전 간식거리 해결했습니다.ㅎ

동네 어린이들이 집집마다 방문하여 스위트나 쵸코렛등을 받아갑니다. 혹은 위의 프라사드를 많이 준비하여 같이 주기도 합니다.

새벽 장보러 가는 길에 벌써부터 차려입고 스위트 받으러 가는 아이들, 보통 슬럼가 아이들이 차려입고 아파트나 콜로니쪽으로 가서 즐거운 시간을!인도식 Trick or Treat!

즐거운 날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해피 나브라트리!

기념으로 내일은 템플에 뽕나무를 한그루 심어야겠습니다. 어제 누군가에게 얘기해놨더니 오늘 가보니 벌써 구덩이를 파 놓았더라고요. 세상에 남 모르게 좋은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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