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력밥솥으로 하는 케익 만들기에 관심이 있어서 유박사 참고를 많이 합니다. 호주가이버라는 분이 쉽게 설명을 잘해 주시네요. 혹시 큰 오븐 갖고 계시는 분들은 인터넷상으로 그분 비디오를 참고해 보세요. 설명도 잘해주시니 맛있는 여러가지 빵을 쉽게 집에서 만들수 있을 겁니다. 혹시 잘되면 저희집에 던져주세요. 감사히 먹을게요!
호박을 60루피주고 한통을 샀습니다. 여러가지 먹거리를 만들수 있을 것 같아요. 우선 호박씨를 발라서 말려놓습니다. 하루, 이틀정도면 까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인데 나흘이상 말리면 넘 딱딱해서 끊어집니다. 손으로 까는 버릇하면 건강에도 좋답니다. 드라마나 뉴스보면서 손운동하면 됩니다. 맛있는 호박씨는 덤이구요.
1. 호박을 좀 듬성듬성 잘라서 믹서기에 넣습니다. 계란과 설탕, 소금, 식용유를 넣어 갈아놓습니다. 2. 건강을 위해 통밀가루를 사용합니다. 통밀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체에 쳐서 놓아둡니다. 3. 1과 2를 섞고 건포도와 넛츠를 넣습니다.(넛츠는 좀 잘라주세요) 4. 밥솥에 식용유를 바르고 3을 집어넣습니다. 5. 만능찜 기능으로 취사하면 됩니다.
저는 저번에 산것이 압력밥솥이 아니라서 찜기능에다 하다가 끝나서 보니 덜되어서 백미 취사기능으로 두번 했습니다. 이것도 삶의 지혜랍니다. 지난번 카스테라 만들적에 찜기능으론 안되서 백미기능으로 다시 눌렀었거든요. 그러니까 잘 익었습니다.
사실 오늘 베트남 쌀국수가 먹고 싶어서 그것에 대해 소개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마침 쌀국수가 없어서 오늘 INA시장을 120여일 만에 가려고 합니다. 지난번에 산 쌀도 떨어지고요... 돌밥돌밥하다보니 인도 잡곡을 많이 섞어 먹어도 인도식 포하랑 짜파티를 많이 해 먹어도 쌀 5킬로가 금방 다 바닥을 드러냅니다. 사람 많은 곳에 다니기 싫은데... 연일 확진자수가 늘어나니 사실 좀 걱정은 됩니다.
호박의 좋은 점 예전에 알려드렸지요? 호박죽해서 먹고 호박전해서 먹고 된장찌게에도 넣어먹고 또 뭐가있나??? 요번 호박빵이 잘되면 몇개 더해서 혼자있는 친구들에게 나누고 싶어요.
참, 7월이 제일 주의해야 되는 달이라고 하더라고요. 우리들만 주의해서 되는 것 아니고 집에 있는 아야나 운전기사, 말리(정원사), 쬬끼다(문지기)들에게도 주의 많이 주세요.
제가 좋아하는 인도춤, 바랏나티암의 명인인 기타 찬드란 씨도 코로나에 걸렸었데요... 감기증상 하루뒤에 냄새, 후각을 잃었다고 합니다. 그럼 코로나인 것이에요! 남편이 집에서 병구완했는데 알고보니 남편도 코로나였는데 증상없는 코로나 환자였다네요. Asymtomatic... 다행히 14일간의 격리를 끝내고 완쾌되어 저희들에게 코로나에 대해서 알리기 위해 패북에 경험담을 올렸네요. (전 어제자 《타임즈업 인디아》를 보고 알았습니다)워낙 유명인이다보니 저녁 6시만 되면 장관이 안부전화를 했다고 합니다.
그런것 보면 면역력이 관건인듯 합니다. 집에서 좀 힘들겠지만 면역력키우는 음식을 해서 드시기 바랍니다. 굿데이되세요ㅡ
전기밥솥이라 두번 눌르다보니 색상이 좀 짙네요. 아따를 사용해서 꺼끄리 할줄 알았는데 부드럽지는 않아도 목넘김이 좋습니다. 그리고 설탕대신 재거리를 넣어서 색상이 다크한 이유도 있을겁니다. 인도짜이랑 먹으니 별미네요. 봉 아쁘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