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태어난지 18일 된 조카들.
병원에서 조리원, 그리고 오늘에서야 조리원에서 집으로 왔다.
아이가 둘이라,
조리원으로 갈때, 조리원서 접종하러 병원갈때,
아이 할머니가 출동해야 했다.
난, 오늘에서야 처음 아이들을 봤다.
조리원에서 집으로 오는 동안 안고 있었는데,
내 팔안에서 꿈틀거림이 느껴지는 것이 참으로 묘했다. 그리고 아이는 정말 정말 작다.
이렇게 작은, 갓 태어난 아이를 안아 본 것은 처음인 듯 하다.
아이들은 이제 앞으로 살 집으로 들어왔고,
오늘 오후에는 출생신고가 되어 주민번호를 받았다.
앞으로 이 아이들에게는 어떤 길이 펼쳐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