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5월

feat. 블라디보스톡

by 자작공작

그러고 보니, 5월에 되었네.

그리고 계절은 여름으로 성큼 들어섰나봐.

왜 이리 추워, 했던게 불과 며칠 전 같은데..

벌써 무덥고 푸르른 5월이구나, 얼쑤~


예정대로라면 난 오늘 블라디보스톡행 비행기에 타고 있어야 한다. 작년 12월에 잡은 일정이고 나름 황금연휴 주간이라 큰 무리수가 없을 줄 알았고, 1월 말 코로나가 급진적으로 확산되었을때도 ‘설마, 5월인데 갈 수 있겠지’ 했었다. 허나 지금 이 시점에서 블라디보스톡행 비행기는 운항중지중이다.


정말 한치 앞을 모르는 것이 인생사라지만,

코로나,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비행편 운항중지와는 별개로,내 개인적인 상황으로 인해 난 그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했을 겄이다.


뭐, 언젠가는 갈 수 있겠지,

블라디보스톡!


5월, 잘 지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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