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워 수업이 끝났다.
9월 중순 끝날 예정이었는데,
2.5 단계로 2주 휴강, 그리고 추석까지 껴 있어서 이번주 수요일에 끝났다.
작년에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을 따고,
올초부터 수업을 들으려다가 코로나로 미루고 미루다, 더 미루기를 포기하고 들었는데,
안 들었으면 올해 못 들었을 뻔,
코로나, 진짜 이렇게 장기전일 줄이야.
처음 수업을 들었을 때는,
나는 취미지 영 소질은 없구나 했는데,
매 시간 핸드타이드 연습을 하고, 작품들을 만들다 보니, 이제사 뭔가 보인다.
웨딩이든, 플라워샵이든 아르바이트를 해보고 싶은데 나이가 발목을 잡는다. 82년생 이하, 85년생 이하 등으로 나이를 기재해둔다. 아마 실장이나 대표 나이보다 어린 나이를 적는 거겠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하지만
또 이런 현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