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름이 지나면 코로나가 종식될 줄 알았다.
백신이 안 나오더라도 잠잠해지겠지 했다.
연초, 착한임대임 프레임이 만들어질때도 이 프레임이 불편했는데,
이렇게 장기화가 되다니, 이건 정말 대책이 필요한 일이었다.
그런데, 정부도 이렇게 생각했던 것일까?
코로나가 금새 끝날 것이라고,
모든 것이 급조 투성이인 것 같다.
침체된 경기를 돌린다고, 숙박쿠폰, 외식쿠폰 제도를 하다가 중단하고,
이번에 또 중단하고...
벌써 3차 긴급재난 지원금 논의가 한창에,
급하게 주려다가 온갖 아수라장을 만들어놓고,
정말 어려운 사람들은 못 받기도,
요령과 꼼수로 받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그래, 이건 제도이행의 한계라고 치자.
그래도 장기화될 경우, 어떻게 해야겠다는 정책따위가 보이질 않는다.
플랜비라는 것이 아예 없는 것인가?
살아 움직이는 경제여서 플랜비라는 것이 불가능한 것인가?
국민에겐 힘을 합쳐 이겨내자 하고,
정부는 분열에 분열에.. 아주 혼란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