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 원하는 그 무엇...
내가 정말 원하는게 뭘까?...
상속 등기를 놓고 상속인인 형제들 사이에 의견이 분분해서 각자 자기들의 견해를 고집하는 이 와중에 나는 내 것을 움켜쥐고 안간힘을 쓰는 중이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이라?
그것은 거창하고 으리으리한 그 무엇은 아니나 인간으로서 얻기가 매우 어렵고 잠시 얻은 듯 하다가도 손가락 사이로 맥 없이.. 속절없이.. 빠져나가 버리는 시간과도 같은 바로 그것인데...
내가 원하는 건 사랑.지지.관심.격려.응원.연대.인정. 측은지심. 깨달음.지혜.무상함에 대한 깨침. 집착하지 않음. 받아들임 대략 이러한 것들...
그러나 이 모두는 보이지 않는 정신적 영역에 있고,
지금 당장 그 사람의 마음을 얻었다 하나 미래에는 그 의미가 영원할 수 없는 속성을 가진 것들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