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이후 내 몸의 감각들.
교통사고 이후 온 몸에 불편한 느낌들이 함께 동거중이다. 자고 나도 개운치 않고, 원래도 불만족한 느낌에 익숙한 나였지만, 그걸 감안한다 하더라도 보이는 족족 들리는 족족, 암튼 모든 감각 영역에 해당하는 부분들이 예민하게 반응하고... 불편하고 불안한 느낌이 강하게 자주 찾아온다. 혼자 있는 순간조차...
외부 자극이 거의 없는 집에서 그 무엇도 보고 듣지 않는 그 순간조차 감각이 예민하게 촉을 세우고 있달까?
너무 힘들다.
포털에 자살시도후 뇌사가 오고 그로 인해 여러 사람에게 장기기증을 하고 운명하셨다는 나와 동갑인 한 연예인의 기사를 접하고는 이제 그는 편안해 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은 출근...
너무 힘들다.
너무 힘들어 미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