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도 중요하지만, 증명만이 답이다.

by 프로글쓸러

이전에 이런 글을 통해 롯데에도 희망이 있다고 어필했었다.


https://brunch.co.kr/@kc2495/221


이 글의 중심엔 투수 홍민기 선수, 포수 박재엽 선수가 있었고.

2025년에 보여준 그 기대감이 2026년으로도 이어질 거란 막연한 희망을 품었을 때, 그들과 관련된 기사를 보게 되었다.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1297


https://www.sportsworldi.com/newsView/20260303512361


오래 던지기 위해 팔 각도를 바꿨으나, 본인만의 장점이 사라졌고, 다시 원래 자세로 바꾸기로 했으나, 이전의 모습이 나오지 않는 홍민기 선수.


같은 나이 때의 포수 양의지 선수보다 낫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1년 만에 ‘생각보다 늘지 않는다, 느슨해진 거 같다’ 등 김태형 감독의 쓴소리를 듣게 된 박재엽 선수.


출처, 롯데 자이언츠 (1).jpg
출처, 롯데 자이언츠 (2).jpg
(왼) 포수 박재엽 선수 / (오) 투수 홍민기 선수 / 출처, 롯데 자이언츠


내가 쓴 책 [야구 x 인생 x 자이언츠]는 야구와 인생이 비슷하고, 인생과도 같은 야구를 대변하는 게 자이언츠라는 의미가 나름 담겼다. 이건 선수들에게도 적용되는 내용이다.


인생이라는 게 늘 평탄하게만 살아갈 수 없다. 늘 좋은 결과만 나올 수 없다. 방황하기도 하고 쓴소리를 들으면서 혼나기도 하고, 때론 거대한 장벽을 만나서 좌절의 순간을 맞보기도 하고... 그게 야구이고, 자이언츠의 영웅이 될 선수들이 겪는 모습이다.


출처, 제미나이 (2).png 출처, 제미나이


부디, 유망주에서 끝나지 않길 바랄 뿐이다. 증명해 줬으면 좋겠다. 잘될 거라고 굳게 믿는 선수가 진짜 잘 된다는 걸. 분명히 열심히 하리라 믿는다. 과정은 내가 알 수 없지만, 굳게 믿는다. 그러니깐, 증명을 꼭 해내자. 그러면 유니폼을 살 테니까.


출처, 제미나이 (3).png 출처, 제미나이


매거진의 이전글사직야구장에서 말고 자이언츠의 노래가 울려 퍼진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