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장한 버거킹의 신제품 머쉬룸 와퍼, 사진은 400원으로 내용물을 추가한 올엑스트라입니다. 후추로 향을 낸 크리미페퍼 소스는 나온지 꽤 되었지만 이번에야 말로 제자리를 찾은듯한 느낌입니다.
할라피뇨가 들어갔는지 의심스러웠던 할라피뇨 와퍼나 어디가 치폴레인지 모를 치폴레 와퍼보다 훨씬 낫네요, 무엇보다 크림소스와 버섯은 잘 어울리는 한 쌍입니다. 버섯의 식감도 와퍼의 맛을 더하는 느낌입니다. 이정도 맛을 유지한다면 여러번 먹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