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에 십년전 게시글이 올라왔다
그냥 피식하고 웃었던 글이 재밌어서 옮겨본다.
지금으로부터 수십년 전 공연을 위해 LA에 머물고 있던 존 레논
그는 우연히 호텔 TV를 통해서 '푸른 교실'이라는 임예진 주연의 한국 영화를 보게 되는데
브라운관에 비친 임예진의 너무나도 청순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해버리게 되고
유명한 순정파였던 존 레논은 그 때부터 임예진과 일본에 대한 무한한 동경을 품게 된다.
(임예진이 일본 사람인 줄 착각했다고 함)
그리고, 우연히 공연 때문에 일본에 가게 되었을 때..
존 레논은 임예진을 만나기 위해 다방면으로 수소문을 했지만
한국 사람인 임예진을.. 일본에서 만날 수 있을리가 없었고
그 사실을 모르는 존 레논은 그 후 일본을 방문할 때마다 그녀를 찾았다.
시간이 흘러 결국 존 레논은 일본 여자인 오노 요코와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
한참 후에서야 임예진이 일본사람이 아니라, 한국사람임을 알게 되고 매우 슬퍼했다고 한다.
그렇게 존 레논이 첫사랑인 임예진을 떠올리면서 만든 노래가
바로 그 유명한
'Imagine'(임예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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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지미씨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