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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20250312/수/대체로 흐림
이 지사는 어제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대통령 각하 부르기 운동하자"며 "지금은 엄중한 시기로, 탄핵이 각하되도록 뜻은 달라도 음이 같은 윤 대통령 각하라고 부르는 운동을 벌이자"고 적었습니다. 뉴스 한 토막. 아재는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다.(나를 비롯해서) 자성하건대 아재들 특중에 ‘눈치 없음’이 있다. 아재개그 욕심이 과하면 분위기와 맥락을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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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by
정썰
40대 중년 아재(나)가 결이 맞는 50대 중년 아재
생활글
40대 중년 아재(나)가 결이 맞는 50대 중년 아재 만나다 아침에 6시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7시 10분에 출발해 1시간 40분이 걸려 거제에 갔다. 인스타로만 알고 있던 우원규 선생님을 뵙기 위해서였다. 50대 부부가 함께 여행을 하고 알콩달콩한 사진을 찍는 부부가 드문데 그런 모습이 참 이쁘다고 생각을 했었다. 거기다 그림을 취미로 그리시고,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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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by
박조건형
제발, 손을 펴세요...
얼마 전 서산의 석양이 제 빛을 잃을 만한 시각, 일흔 중순인 이웃 할머니가 올라왔다. 어디다 넋두리나 늘어놓을 심산으로 걸음을 했건만, 상대를 잘못 택하고 말았다. 돌쇠아재는 남의 어리광이나 받아 줄 만한 아량도 없고, 속내를 숨기는 스타일이 아닌 흡사 바늘을 잔뜩 부풀린 고슴도치 같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세상과 적당히 선을 긋고 사는 반자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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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5. 2025
by
김석철
아재의 쓸데없는 참견
카페직원
회사 내부에는 카페가 있다. 장애인을 고용하는 회사라서 직원들 중에는 몇 명의 장애를 가진 직원이 있다. 귀가 조금 어둡거나 말을 어눌하게 한다. 이야기를 나누지 않으면 겉으로는 장애를 알 수 없다. 관리자들은 점장과 부지점장으로 되어있는데 이들은 장애가 없는 분들이다. 카페가 다섯 곳정도라 매장에 점장과 부지점장들이 한 명씩 있고 전체 직원들은 로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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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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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하게
부다페스트 대성당에 앉아서
헤오씨의 세계 여행 - Travelog 13. 부다페스트 in 헝가리
"아재처럼 감동의 뜨거운 눈물은 흘리지 못하지만 이곳에 머물러 본다." "누군가에 대한 편견은 나로부터 시작된 거다" 한국인 가이드: "자 이곳은 부다페스트 이슈트반 대성당입니다. 이곳은 부다페스트에서 가장 높은 건물 중에 하나로 1948년 지어진 건물이며.." 낯선 동유럽 땅에서 익숙한 언어가 들렸다. 한글이 써진 깃발에 모인 사람들, 다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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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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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osee
7코스 인당 2만 원 아재카세, 해운대 삼십삼프로
오마카세, 이모카세 온통 난리다. 흑백요리사 덕도 있지만 안주 고르는 수고를 덜고 정해진 가격에 안주를 맛있고 배불리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카세'를 대세로 몰기에 충분했다. 대연동 이모카세 보그호프 후기를 남긴 후 여전히 그 맛과 정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주위 소식을 들으면 내심 뿌듯하다. 오마카세를 다른 집보다 33%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해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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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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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카피
어린 아재
VOL.21 / 2024. 10월호. 이창호 연재소설_10화
어린 아재 - 이창호 <제10화> 만남 남자가 고개를 돌리자 태양은 그의 얼굴을 뚫어져라 쳐다봤다. 남자는 태양을 보고 눈을 피했다. "저기, 죄송한데요. 모자 한 번만 벗어볼래요?" "네? 제가 왜요?" 남자의 목소리가 커지자, 동기들로 보이는 남자들이 모였다. "당신 뭐야? 뭔데 여기 와서 목소리를 높여?" "그게 아니라 제가 누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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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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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빗소리
나도 마침내 아재 개그를 한다!
아재 개그에 관한 단상
아재는 일반적으로 중년 남성을 가리킨다. 신조어로 통용되고 있지만, 사실은 몇몇 지역에서 사용되어 온 방언이며, 표준어로도 지정된 표현이다. 어학사전에는 '아저씨를 낮춰 부르는 말'이라고 정의되어 있다. 그렇게 정의된 아재가 하는 특정 개그를 '아재 개그'라고 통칭하는 듯하다. 지금 아재의 용도를 보면 아저씨에 접어든 남성을 희화화하거나 비하의 수단으로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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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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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미
아재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이 촌스러운 부황 자국, 얼마나 갈까? 목과 등에 부황 자국이 큼지막하게도 났다. 썰어 놓은 햄이 붙어있는 것 같기도 하다. 거울에 비친 내게서 아빠 모습이 비치는 듯해 웃음이 난다. 그동안 한의원에 갈 일은 없었다. 초등학생 때 급성 장염으로 엄마 손에 이끌려 침 맞으러 갔던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기억이다. 한의학에 대한 신뢰의 문제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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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 2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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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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