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시샘

시인

열여덟 번째

by 강관우

시인 by 김용택


내가

저기 꽃이 피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았다

내가 저기 꽃이 지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나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너는 누구냐고 물었다

나는 꽃을 보라고

다시 말했다


#1일1시 #100lab #오늘은자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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