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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깨비 Jun 23. 2016

독서광 노무현 - 봉하기행 4

독서광 노무현 - 봉하기행 4

노무현은 독서광이었다. 그것도 한권씩 읽는게 아니라 동시다발로 여러권을 한꺼번에 읽고 소화했다한다. 독서는 그의 삶의 일부였던것 같다. 서재앞에 서니 '책을 읽을수도 글을 쓸수도 없다' 던 유언 내용이 스쳐간다. 가장 절망적인 심정을 그는 책과 글에 대한 단절로 표현했다. 사람사는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청와대가 아닌 봉하마을에서도 그의 열정은 더욱 샘솟았던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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