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한 가지만 잘해도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었다. 이렇게 한 가지 Vertical special Knowledge를 가진 인재를 I자형 인재라고 한다. 그러나 세상이 복잡해지면서 한 가지 전공 분야뿐 아니라 폭넓은 상식과 다양한 Horizontal general knowledge를 보유한 사람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 이런 인재를 T자형 인재라고 지칭했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T자형 인재도 모자라 세상은 최소 2개의 전공 분야를 가진 인재를 원하기 시작했다. 이런 인재를 Pi(π) 형 인재라고 한다. 그리고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시작되면서 이제는 여러 개의 specialty를 가진 다재다능한 인재를 필요로 하기 시작했다. 이런 인재를 Comb(빗) 형 인재라고 한다. IT 개발 분야에서는 UI/UX 디자인과 코딩, 테스트등을 모두 다 잘할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MZ세대, 잘파세대는(Z-Alpha) 인재가 되기 참 어려운 세상에 태어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