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가지 인생의 법칙 - 바닷가재에게 배우는 당당하게 사는 법
말이 씨가 된다.
자세는 운명이 된다.
바닷가재는 싸움을 통해 서열을 정한다.
승리한 바닷가재는 꼿꼿한 자세로 자신감을 드러내고,
패배한 바닷가재는 구부정한 자세로 위축된다.
이긴 바닷가재는 세로토닌 수치가 올라가며, 더욱 당당한 행동을 한다.
진 바닷가재는 세로토닌 수치가 떨어지고, 두려움을 느끼며 더 움츠러든다.
그리고 이 패배한 바닷가재는 다시 싸움에 나서도 이길 가능성이 낮다.
그 이유는 움츠러든 패배자의 자세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상대는 이미 위축된 그 모습을 보고 그를 더 만만하게 여길 것이다.
인간도 이 본능을 이어받았다.
사람들은 자세와 태도를 보고 상대를 평가한다.
구부정한 자세는 약함과 패배를 상징한다.
똑바로 선 자세는 자신감과 힘을 상징한다.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
변화를 기대할 수 없지 않나요?
이런 반론이 나올 만하다.
내가 만약 가장 밑바닥인 사람인데 이런 위치에서 자세를 바꾸는 것만으로는 변화를 기대할 수 없지 않나요?
충분히 일리가 있다.
그러나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겉모습에만 관련된 법칙이 아니다.
우리는 몸뚱이로만 이루어진 존재가 아니라 정신적 존재이기도 하다.
몸을 똑바로 하라는 말에는 정신 역시 똑바로 하라는 요구가 들어 있다.
‘똑바로 선다’는 것은 ‘존재’의 부담을 자진해서 받아들인다는 뜻이다.
똑바로 선다는 것,
자신을 존중하고
삶의 엄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두 눈을 크게 뜨고 삶의 엄중한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미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혼돈을 질서로 바꾸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자신의 약점이 무엇인지 알고 그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인간의 유한성과 죽음을 모르던 어린 시절의 낭만이 끝났음을 인정하겠다는 뜻이다.
생산적이고 의미 있는 현실을 만들기 위해 어떠한 희생도 감수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방주를 지어 홍수로부터 세상 사람들을 지키고, 폭정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이끌고 사막을 건너겠다는 의미다.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옳은 것과 편한 것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십자가를 짊어지겠다는 뜻이다.
자세부터
반듯하게
바로잡아라.
따라서 자세부터 반듯하게 바로잡아야 한다.
구부정하고 웅크린 자세를 당장 버려라.
당신 생각을 거침없이 말하라. 바라는 것이 있으면 그런 권리를 가진 사람처럼 당당하게 요구하라.
좀 건방지고 위험한 인물로 보여도 괜찮다.
세로토닌이 신경 회로를 타고 충분히 흐를 것이고, 그러면 두려움도 사라질 것이다.
삶의 고난을 피하지 말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좁고 험한 길, 정의로운 운명의 길을
걸어가자.
당신은 자신의 약점과 강점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좁고 험한 길이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큰 병에 걸리거나 부모님이 돌아가시더라도 그 아픔을 견뎌 낼 수 있을 것이다.
절망의 늪에 빠진 사람들에게 용기와 힘을 북돋워 줄 수도 있을 것이다.
대담해진 당신은 삶이라는 항해를 새롭게 시작하고 당신에게 주어진 정의로운 운명의 길을 걸을 것이다.
이때 당신이 찾은 삶의 의미는 죽음이라는 절망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을 것이다.
이제 당신은
삶에서 피할 수 없는 무거운 짐을 기꺼이 짊어지면서도,
그 속에서 기쁨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싸움에서 승리한 바닷가재를 기억하라.
바닷가재는 3억 5000만 년 동안 이어져 온 삶의 지혜를 알고 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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