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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inclair Sep 09. 2024

[나의 스승님들을 찾아서]

내 인생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

20대 초, 갓 성인이 되었을 때 내 머릿속에는 아무 생각이 없었다.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열심히 공부해서 대학교에 들어왔지만, 단지 그뿐이었다.

사람들 앞에서 내 생각을 자유롭게 말할 줄도 몰랐고,

앞으로 내 인생을 어떻게, 어떤 방향성을 갖고 살아야 할지 생각해 볼 때마다 막막했으며 갈피를 잡을 수 없었다.


“성공한 사람들은 타고난 것일까?

“어떻게 그렇게 똑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해야 똑똑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할 무렵, 나를 변화시켜 준 한 문장을 만난다.


 

성공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라.



“위대한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자신이 최고라고 굳게 믿어라. 그렇게 믿기 힘들다면, 스스로 챔피언인 것처럼 행동하라"

게으르고 의심과 변명만 많았던 내가 그 당시 잘했던 것은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음을 알고 그 문장을 믿고 실천해 보기로 한 것이었다.



”미친 짓이란 똑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것이다. “ - 아인슈타인


머리를 한대 얻어맞는 기분이 들게 하는 문장이었다. 부정할 수 없었다.

현재의 내 상태와 한계를 넘어서 더 성장하고 싶은데, 지금까지의 내 방법으로는 그 돌파구를 찾을 수 없었다.


그 방법을 바꿔보기로 했고, 그러려면 나를 먼저 바꿔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나를 변화시키는 방법은 내가 갖고 있던 낡은 사고방식과 행동을 바꾸는 것이라 굳게 믿었다.



내 본성대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말고, 성공한 사람들처럼 생각하고, 행동하자.



“그럼 성공한 사람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행동을 할까?”


2010년대, 내가 관심 갖고 좋아한 성공한 사람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스티브잡스, 오바마, 호날두는 어떤 마인드를 갖고 있을까?


직접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것은 불가능하였고, 그 인물들의 마인드를 알기 위해서는 그들이 남긴 말들을 찾아보는 것이 내가 할 수 있던 유일한 방법이었다.


나는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인물들의 명언을 찾아보기 시작하였고, 그들이 남긴 말을 통해 그들의 마인드를 접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내 삶은 변화되기 시작한다.



새는 알에서 나오기 위해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고 하는 자는 누구든 하나의 세계를 파괴하지 않으면 안 된다.

새는 신을 향해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브락사스이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




#인사이트 #명언 #성장 #자기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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