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지금 이 순간을 소중히

평범한 일상에서 얻는 교훈들

by KEIDY
첫 번째 깨달음 : 객관적인 자기성찰, 상담


상담을 해 보니 그래도 남에게 나의 객관적인 상황에 대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그 상황이 괜찮다고 하는 것에 대해 안심이 되었다. 너무 가까운 사람에게는 상담보다는 위로와 위안을 받고, 제 3자인 전문가를 통해 이야기를 듣는 것이 훨씬 신뢰도가 높다.


상담을 받아보면 좋은 것이 문제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과 왜 그런지에 대한 이유를 자꾸 찾아가며 근본적인 원인을 찾는다는 것이다. 무의식적으로 넘겨왔었던 것을 의식으로 불러내고 그걸 언어로 표현하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두 번째 깨달음 : 평범한 것이 제일 어렵다


평범하게 사는 것이 사실은 제일 어려운 것이다. 그리고 행복의 양과 질 중에서는 무엇이 우위일까? 사실은 소소한 행복을 자주 느끼는 빈도가 중요하다는데, 우선 내가 어떤 일에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지 깨닫고 정의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결국 평범한 사람이 좀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시간, 그리고 그 시간을 알차게 채워 집중하는 꾸준함이 필요하다. 잘 하는 분야, 재능을 알았다면 점점 좁혀서 접근해야 한다.


세 번째 깨달음 : 일상의 소중함


최근 가족의 상실과 가까운 사람의 별고 소식을 들으니 역으로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는다. 그리고 비로소 그러한 소식들 사이에서 희망과 간절함을 찾게 된다. 주변을 더 챙기고, 내 자신도 더 잘 돌보고. 그래도 내 사람에게는 좀 더 잘해야 하는데... 너무 가까워서 신경을 못 쓴 것 같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소중한 것이 늘어날수록 세월이 빨리 지나가는 게 느껴진다. 정신 차려보니 벌써...이런 생각이 든다. 시간을 어떻게 하면 더 의미있게 보낼지 나날히 더 걱정이 쌓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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