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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미남 Nov 08. 2020

서울에서 만나는 작은 파리

서촌, ‘ofr seoul’ 방문기


파리 마레지구에 위치한 오에프알 본점을 못 가본 나로서는 서울에서 만나는 작은 파리가 마냥 반가울 뿐입니다. 작년 이맘때 서울숲에서 만난 뒤, 서촌으로 이전했다는 소식을 듣고 급 방문하였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작년 서울숲에 있었을 당시 방문하여 찍은 사진)

서울숲 ofr(이전)


무튼, 오에프알은 다양한 브랜드의 소품이 큐레이션 되어있는데 쉽게 볼 수 없는 소품들이 많아 구경하면 잠시 배고픔을 잊게 되는 매력적인 공간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더 이상 지체하다간 해가 저물겠다 싶어 2층으로 올라갑니다. 바로 눈에 들어온 ‘프랑스 시골 마을에서 보낸 45일’ #AMouchamps 너무나 반가웠습니다. 제가 인스타그램에 서평을 올렸기 때문이죠.


조만간 오픈 예정인 boot cafe 서울도 기대되며, 드디어 마주하게 된 감각적인 매거진들과 외서들. 희귀한 도록들까지!! 구입 가능하니 보물찾기 하듯 찾아보면 원하는 것을 발견할 수도 있습니다.


서촌 ofr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2길 11-14

Tue-Sun : 11-8 / Mon : Closed

주차 불가능(도보 권장 및 공영주차장 이용)


내일은 과연 어떤 서점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 해당 도서관 사진 및 내용은 방문 당시 개인 방역준수를 철저히 지키며 다녀왔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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