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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책미남 Mar 05. 2016

저에게 '힘'을 주세요

힘을 내요~슈퍼파워-얼'

위 책들의 제목에 공통된 단어가 있습니다. 찾으셨나요?
바로 ‘힘’이라는 단어입니다. 작년 유행어였기도하죠, ‘힘을 내요~슈퍼 파월~’
제가 그동안 읽었던 제목에 ‘힘’이 들어가는 책들을 모아봤습니다. 

이것 이외에 『습관의 힘』과 『공부하는 힘』이 있었으나, 저에게 채택되지 못하여 과감히 중고나라로 갔었죠.

이런 책들을 모아보니, 과연 이 모든 것들을 읽으면 ‘힘’을 얻을 수는 있는 것일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겠거니와 ‘상술일 뿐이야’, ‘다 읽으면 슈퍼맨이 되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어떤 책에서든 결론은 저자가 제시하기보단 독자로 하여금 맡기죠(가령 소설에서도 마찬가지구여) 


“그림”에 ‘힘’이 있다고??라는 의문에 집어 든 책이었다. 

그림과 예술분야에서 문외한인 사람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을 줄 수 있는 특별 처방전이 나왔다. 물론 작년 한 해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지만… 단지 그림에 대해 구구절절 설명해주는 여타 예술 책과는 달리, 이 책은 치료의 목적(?)으로 하여금 세계적인 명화들을 하나하나 쉽고 재미있게 감상하면서 치유와 힘을 받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풀 수 있었다. 

TIP) 해당 그림을 보기도 하지만, 마음에 드는 그림 경우 구글에서 검색하여 이미지 파일로 따로 모아두어 휴대폰에 담아두었습니다. 귀찮겠지만 PC카톡으로 나에게 전송을 하니 더 수월해지기도 합니다.


책미남 자체 평점) ★★★★★ 


반복되는 행동이 만드는 극적인 변화 『습관의 힘』


예전부터 정말 읽고 싶었던 책이었는데, 드디어 읽었다. 생각했던 것보단 페이지수가 많았고(464page), 내용면에서도 심리 용어들이랑 다양한 실험 등을 통해 눈으로 읽어지나 약간의 어려움도 있긴 하였다.

총 3개의 파트로 구성되어있으며, 파트 1은 습관이 개인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파트 2는 성공한 기업과 조직의 습관을 파트 3은 사회의 습관을 다루고 있다. 시간이 부족하신 분들은 파트 1~3개 중에 하나만 골라서 읽으셔도 무방 하실듯합니다(제가 아웃라이어를 그렇게 읽었던 것처럼)

습관에 대한 방법을 제시하긴 했지만, 구체적이기보단 습관이라는 이론적으로 설명하거나 원인에 대해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실험한 예가 주된 내용이었다. 결국 너무 큰 기대였을까? 아님 이 책에 대한 읽을 준비가 아직 안된 것일까..

짧은 결론) "신호 - 반복행동 - 보상" 이것만 기억날 뿐,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금 읽어봐야겠다. 


책미남 자체 평점) 



딴짓할 거리가 가득한 세상에서
하루 단 1시간만 집중해도 인생이 바뀐다?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아웃라이어 20인이 발견한 매일 집중하는 습관. 그들이 최고의 리더가 되기까지 발견한 성공적인 일상 관리법에 대해 제시(2~3페이지/인당)한 책이다. 쉽게 읽히긴 하였으나, 한 번 더 읽어봐야 할 것 같다(집중을 못해서일까?) 


"예전에는 자투리 시간이 잠시 숨을 고르고 생각해보는 기회였다. 

반면 요즘 우리는 어느덧 소통의 물결에 합류하여 자기 자신을 돌아보는 대신 세상에 주파수를 맞춘다."


TIP) 저자가 말하였듯이 책을 읽다 보면, 각자의 감수성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통하는 한 가지 방식을 꼭 집어 처방하는 것이 불가능합니다. 독서의 해법 또한 읽는 사람의 몫인 거겠죠. 따라서 자신의 요구나 습관 선호도에 따라 독서를 하시기 바랍니다^^ 


책미남 자체 평점) 




메모의 중요성은 백 번 말해도 부족하지 않다. 다양한 메모의 습관과 중요성에 대한 책들이 시중에 나와있겠지만, 대부분 출간된 지 오래되었거나, 주로 일본 작가들이 쓴 책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이번에 < 메모 습관의 힘> 경우, 한국인 저자가 본인이 메모라는 작은 습관으로 인하여 자신의 일과 삶에 가져온 변화를 기록한 것으로, 메모의 숨겨진 위력을 다시금 보여준 계기가 되었다.

메모를 하는 이유에서부터 중요성, 활용방법, 심지어 문구류 추천까지 다양한 분야까지 알려주고 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세대를 경험한 나로서는, 급변하는 시대에도 아날로그적 메모의 중요성을 더 깨달았던 순간이 아닐까 싶다.


기억을 믿지 말고 손을 믿어 부지런히 메모하라.
메모는 생각의 실마리, 메모가 있어야 기억이 복원된다.
습관처럼 적고 본능으로 기록하라.
-  다산 정약용 


책미남 자체 평점) 




 우연히 지하철 서점에서 발견하였던 <<하루 10분 독서의 힘>> 그리고 인터넷 서핑하다가 만난 <<하루 10분 독서의 힘>> 광고효과 제대로 하셨네요~ 3교대로 근무하는 현직 간호사의 책벌레가 된 이야기. 현재 저자는 간호사를 그만두고, 강연가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정말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을 찾아 행복해하는 모습을 블로그 통해서 보았다. 우연한 계기(독서)를 시작으로 자신의 인생이 바뀔 수 있다는 사실에 공감한다. 독서법 관련된 서적은 정말 언제 읽어도 도움이 된다. 나도 어쩌면 저자처럼 '살기 위해' 책을 읽었던 점이 비슷하긴 하다. 이를 이해해주는 사람은 주변에 몇 없었지만, 정말 그렇다. 이젠 '잘' 단어를 붙여 '잘 살기 위해' 책을 읽는다. 

짧은 결론) 10분(준비) - 10분(몰입) - 10분(정리)의 총 30분 과정으로 정리


책미남 자체 평점) 




제가 좋아하는 티베트 속담이 있습니다.


“해결될 문제라면, 걱정할 필요 없고, 해결 안될 문제라면, 걱정해도 소용없다.”


의심과 걱정의 애매한 경계선에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입니다. 

완연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빗소리와 함께 주말 하루 단 한 권을 통해 독서의 을 경험해보세요


사진 및 내용 출처 : https://www.instagram.com/kdy3133/

                              http://blog.joins.com/usr/d/h1/dh1218/0912/4b25858561d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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